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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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관리 하자!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본지는 질병청의 도움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이 되면서 깨어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서 꽃가루를 대량으로 방출합니다. 또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꽃가루를 널리 퍼뜨려 사람들이 꽃가루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는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가 있으며, 꽃가루는 4~6월 초까지, 제주도에서는 2~4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립니다.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꽃가루는 작고 가벼우면서 건조해 바람이 꽃가루를 옮깁니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므로 대부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감을 줄 수 있지만,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로 증상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맑은 콧물 - 코막힘- 재채기 -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 눈의 충혈과 눈물 - 피로감 예방과 관리 방법 1) 꽃가루가 심한 시기 확인하기 꽃가루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열쇠입니다. 봄철에는 생활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에 야외 활동을 계획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지역별로 4단계로 분류해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기온, 풍속, 강수, 습도 등의 기상 조건을 분석해 꽃가루농도를 예측하고, 그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4~6월에는 참나무와 소나무, 8~10월에는 잡초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는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달력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13종 식물*에 대해 꽃가루 날림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안내합니다. * 13종 식물 : 오리나무, 측백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밤나무, 잔디류, 돼지풀, 환삼덩굴, 쑥 2) 실내 환경과 생활 습관 관리 실내 환경을 조절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봄철을 더욱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 실내 공기 정화 : 창문을 닫고, 헤파필터(HEPA 필터)*를 장착한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실내 환기가 필요한 경우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을 선택하여 짧은 시간 동안 환기합니다. * 헤파필터(HEPA 필터) :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걸러줌 ▲ 실내 청소 :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합니다. ▲ 침구 세탁 :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합니다. ▲ 야외 활동 시간 조정: 꽃가루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인 늦은 오후나 비가 온 직후에 야외 활동을 계획합니다. ▲ 마스크 착용 : 외출 시 마스크, 안경이나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여 꽃가루 흡입과 접촉을 줄입니다. ▲ 옷 털기 :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털어 외부의 꽃가루를 실내로 들이지 않습니다. 현관에 겉옷을 보관하는 상자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 개인위생 :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옷을 바로 갈아입고,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샤워해 침구에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합니다. 3) 치료 환경과 생활 습관 관리로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 세척 :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시된 방법대로 올바르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 코 스프레이 :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 점안액 : 눈의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뿐만 아니라 여러 계절에 걸쳐 많은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반적인 건강 문제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히 예방·관리한다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농도가 높은 시기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관리 방법의 실천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자료출저 국가건강포털 경남연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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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세계스포츠도시 진주』… 5월 3일‘도약’경남 진주시에서 개최 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어느듯 닷세를 남겨두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국제스포츠대회인 만큼 진주시는 그동안 유치에서 개최까지 최선으로 준비해 성공적 행사를 치룬다는 계획으로 시간을 기다려 온 만큼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다. 대회 유치에서부터 행사준비 마무리 개최 준비까지 대회 전반을 살펴본다. ▶진주시 사상 최초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2021년 8월 진주시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나섰다. 시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대한역도연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여서 중국이 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강력한 경쟁국으로 등장해 긴장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대한역도연맹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1년 8월 31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 영상회의에서 최종 유치 확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11월에 유치확정서 인수와 함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를 본격화 했다. 당초 시는 세계적인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아시아의 많은 역도인들을 초대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주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2023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가 확정되면서 대회준비는 급물살을 탔다. ▶조직위원회·사무처 구성으로 대회준비 돌입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월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3월에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9월에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체육·교육·언론· 의료·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에 관한 자문을 통해 조직위원회를 지원했다. 조직위원회는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을 채용하고, 공무원 5명을 파견하여 사무처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들어갔다. ▶발빠른 해외 홍보활동으로‘최대규모 대회’ 진주시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리 알려 많은 회원국이 참가하도록 홍보했다. 지난해 7월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기간 중 개최된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초청을 받아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45개 연맹 회원국을 초대해 문화·관광·축제를 연계한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에는 진주시와 조직위원회가 ‘2022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린 바레인에서 국제역도연맹 임원진과 면담하고,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진주 대회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홍보를 하고, 대회 운영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12월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초청받아 보고타 현지에서 진주 대회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진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7개국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해 이번 진주 대회가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예정이다. ▶논개제·유등으로 진주만의 매력 선사 진주시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는 3차례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사상 첫 국제스포츠대회인 만큼 관광·교통·환경·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와 임원을 위해 버스로 숙소까지 수송하고, 대회기간에는 숙소와 경기장을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동방호텔을 비롯한 5개 호텔을 외국 선수와 임원을 위한 숙소로 마련하고, 나라별 특색에 맞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대회기간에 맞춰 진주시의 봄 축제인 ‘논개제’를 개최하고, 대회장 주변을 비롯한 진주성 등에 유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진주시홍보관, 목공예 및 역도 체험, 실크·바이오·농특산품 전시 판매 등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장 주변에 석가탑 공원 조성, 꽃탑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역도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정부가 지정한 2023년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되는 등 이목이 집중되면서 대회의 안전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진주경찰서, 육군8962부대, 39사단, 제3훈련비행단, 진주소방서 등 9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물 및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28일 최종 현장 점검을 마치고, 선수와 임원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대회성공 응원’ 열기 뜨거워 진주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진주 대회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회가 되기를 염원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3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농협은행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무림페이퍼, 진주시체육회 등 금융기관과 기업인, 경제인단체 및 체육단체에서는 후원 금품을 쾌척해 진주 대회를 응원하고 있다. 읍면동 사회단체에서는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문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5월 4일 개막, 13일까지 역사들의 금메달 사냥 진주시는 2021년 11월부터 시작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를 마치고,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 24명은 지난 23일 도착해 훈련에 돌입했으며, 27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을 시작으로 37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입국한다. 5월 4일 개최되는 개회식은 예능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 외에 진주검무·농악·비보잉 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과 이날치의 오프닝 공연, 정동원·김연자·오유진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5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최고 역사들의 남·여 각 10체급 경기가 펼쳐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제는 우리나라 선수의 금메달 사냥만 남았다. 진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 전원이 내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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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몸에 좋은 약초] (3) 가죽나무,갈대,갈퀴나물.우리의 생활문화는 옛 부터 전해내려 오는 그 지역의 삶이자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생존 전략이다. 넘쳐나는 생활정보와 전자기기,산업화,도시화에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름에 살아가야하는 삶의 현실에 때로는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 볼 시간적 여유조차 없이 팍팍하다. 본지는 일상생활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한 생활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약초나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활용과 가치,정보를 제공"몸에 좋은 약초"란을 신설하여 전문가를 통해 알기 쉽고 간단히 요약 연재 게재 합니다. 이 난에 소개되는 다양한 내용들은 게재자가 전문적 연구나 의학적 실험, 결과 효용을 정립해 특정 한것은 아니며 각종 전문서적,전래,구전등의 일반적 보편화에 기초해 작성 하였으므로 각 자의 삶의 방식이나 체질,활용 및 사용방법,효능,약리효과등은 차이가 날수 있읍니다.본 내용은 특정지역이나 인물,성별,나이,종교,직업등을 비하 하거나 편견 하지 않습니다 . 이 기사의 게재내용과 편집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편집자 주 - 3.가죽나무 만져보면 냄새가 안 좋다(구분), 생으로 먹으면 안됨, 과다복용금지,참가죽나무와 개가죽나무로 구분 주로 참가죽이 인체활용된다. 잎, 나무껍질(봄), 뿌리껍질(가을), 껍질은 겉껍질은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차로 복용 한다.이른봄 새순 나물등을 이용함. 고추장등 양념과 버물려 가죽무침,짱아치,풀자반등 반찬으로 즐겨 사용 한다. 효능 효과:위, 위암, 위궤양, 위염, 헬리코박터, 십이지장궤양,정력, 장풍(결핵성치질로 혈변), 빈혈, 천식, 이질, 혈변, 고혈압,고지혈, 심근경색, 뇌졸중, 다이어트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생및 서식:산,들 전국에 걸쳐 자생하며 시골지역 가정집에서도 한두그루씩 교목으로 재배 한다. (가죽나무) (가죽나무 새순) 4. 갈대 바닷가, 갯벌, 강변, 산지등 국내 어느곳에서 자생. ○ 갈대뿌리(노근); 가운데 구멍이 있다, 잔뿌리 제거, 겉껍질은 뜨거운 물에 담가두면 벗겨진다, 가을~겨울에 베어 잘게 썰어 햇볕에 7일간 말려 차, 담금주로 활용. 효능및 효과:혈관, 청혈, 뇌혈관, 뇌출혈, 뇌졸중, 뇌경색, 중풍, 치매,동맥경화, 심근경색, 고지혈,정력, 콩팥, 심장, 눈(시력, ), 간, 간염, 황달, 간독소배출, 숙취해소, 알콜해독,폐, 폐렴, 폐농양, 전립선비대증, 백혈구 증가, 빈혈, 불면증, 고혈압, 당뇨, 관절,해열, 해독(복어독, 중금속, 농약, 술, 음식, 식중독, ), 이뇨,치매, 알츠하이, 기억력감퇴, 건망증,육고기 급체, 면역, 피부, 비뇨기, 방광염등 다양히 활용된다. ○ 갈대 새순과 줄기를 생으로 식용가능, 새순은 4~5월에 채취,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12. 갈퀴; 5.갈퀴 ○ 갈퀴나물=산완두=산야완두라고 불린다. 서식:양지, 강, 제방, 산야, 군락,모양; 꽃은 자잘하고 푸르며 보라색(분홍색)꽃이 송이로 핌, 덩굴이 갈퀴같음, 잎줄기를 따라 양쪽으로 잎이 마주남, 잎은 역삼각형,줄기는 4각이고 세로로 홈이 있다. 사용:새순을 이용 나물, 묵나물, 무침, 비빔밥으로 활용 가능. 약효:줄기, 잎, 꽃, 지상부(7~9월)를 채취 햇볕에 말려서 차, 꽃은 차나 담금주로 사용함. 약효; 당뇨, 당뇨합병증, 항암(자경경부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고혈압, 항염, 관절염, 위염, 폐렴, 대장염, 위, 소화, 복통, 폐,진통,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허리통, 근골, 대상포진,혈액순환, 혈관, 혈전,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혈관, 치매, 뇌졸중,마비, 수족냉증, 피부질환(외용), 아토피, 이질, 설사등에 효과. (갈퀴) ○ 갈퀴덩굴=팔선초=산완두=거거등이라 부린다. 주변 들판, 군락, 4각 줄기, 밑을 향한 가시가 남줄기가 곧추 서 있다, 줄기 마디에 잎은 6~8장이 돌려 남, 잎맥위에는 가시털,잎자루는 없고 줄기에 붙어 나며 약간 자주색, 어린순은 나물(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우린 후 사용), 잎,즙(+흑설탕) 또는 말려서 차로 사용함. 효능및 효과:항암(유방암, 유선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직장암, 피부암, 백혈병,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양성종양, 고혈압, 혈액순환, 고지혈,진통, 근육통, 골격통, 신경통, 소화, 심장,항염, 대장염, 폐렴, 자궁내막염, 이하선염, 중이염, 맹장염, 피부염,장염, 종기, 해열, 요로감염, 지혈, 어혈, 부종, 해독, 이뇨, 이질, 항산화, ○ 살갈퀴=야완두; 밭, 논둑, 들, 산 가장자리, 줄기는 4각,홍자색 꽃(안에 흰색이 약간), 줄기를 따라 잎이 마주남, 갈퀴나물과 잎이 비슷, 이용및 효능:순(나물, 녹즙사용), 열매(튀김, 밥으로), 전초는 말려서 느릅나무 뿌리껍질과 함께 차로서 사용함. 항암(유방암, 자궁경부암, ), 식도암, 대장암,간, 간해독, 눈, 고혈압, 당뇨, 당뇨합병증(시력), 혈액순환, 혈전,진통, 무릎통, 관절통, 신경통, 항염, 관절염(차나 외용), 항균, 근육마비, 해독, 코피, 지혈, 이뇨, 화농성피부질환에 효과 있다고 알려짐./ 약초연구가 이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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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몸에 좋은 약초] (2) 가시나무우리의 생활문화는 옛 부터 전해내려 오는 그 지역의 삶이자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생존 전략이다. 넘쳐나는 생활정보와 전자기기,산업화,도시화에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름에 살아가야하는 삶의 현실에 때로는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 볼 시간적 여유조차 없이 팍팍하다. 본지는 일상생활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한 생활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약초나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활용과 가치,정보를 제공"몸에 좋은 약초"란을 신설하여 전문가를 통해 알기 쉽고 간단히 요약 연재 게재 합니다. 이 난에 소개되는 다양한 내용들은 게재자가 전문적 연구나 의학적 실험, 결과 효용을 정립해 특정 한것은 아니며 각종 전문서적,전래,구전등의 일반적 보편화에 기초해 작성 하였으므로 각 자의 삶의 방식이나 체질,활용 및 사용방법,효능,약리효과등은 차이가 날수 있읍니다.본 내용은 특정지역이나 인물,성별,나이,종교,직업등을 비하 하거나 편견 하지 않습니다 . 이 기사의 게재내용과 편집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편집자 주 - (2)가시나무 ○ 돌가시나무=땅가시나무=땅찔레라고 불린다. 습한 곳, 바닷가, 자갈밭, 산비탈 서식. 뿌리, 열매(붉다, +갈대뿌리, 씻어 말려서 담금주 사용 오미자와 비숫, 10~11월 )줄기, 순, 꽃 (목욕, 5장), 꽃봉오리(6월께 그늘 말려서 차사용 또는 말려서 분말후 구지뽕 섞여 이용 가능함, 효능 효과:정력, 콩팥, 관절염, 관절, 무릎, 불면, 갱년기, 인후염, 기관지염, 폐, 간, 기관지, 위, 대장, 방광, 항염, 당뇨, 배뇨, 근육, 전립선비대,골다공, 전립선비대, 통증, 두통, 청혈, 혈액순환, 치매, 중풍, 뇌졸중,해독, 간염, 간경화, 부종, 중금속, 피부, ○ 참가시나무=상실: 해변가주로 서식, 가시는 없다, 열매는 작은 도토리모양이며 묵으로 만든다, 전초, 뿌리,잎으로 담금주나 차로 사용됨. 효능 효과 :콩팥결석, 담석, 담결석, 정력, 뼈, 강장, 청혈, 폐, 이뇨, ○ 호랑가시나무=구골목=구골엽고도 불린다. 낮은 산, 양지, 개울가에 주로 서식함. 효능,효과 :간, 간암, 간경화, 대장암, 콩팥, 폐, 정력, 폐결핵, 기관지,근육, 뼈, 골다공, 골절, 눈, 고혈압, 관절, 청혈, 심장, 이명, 해열,진통, 허리통, 무릎통, 신경통, 두통, 열매:11월~, 담금주, 2~3일 말려서 담금주, 말려서 차, 400mg이하, 잎: 어린 잎은 나물로 이용,잘라서 살짝 찐다음 그늘에 말린다. 줄기, 뿌리 껍질, 잔가지도 이용 가능함. ○ 홍가시나무=만병초=석남엽 이라 불림. 독성이 있다,과용금지,꽃은 5~6월에 피고, 희고 작다, 원추모양으로 새 가지의 끝에 달린다, 잎은 두텁고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뽀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은 없다, 열매는 9~10월에 붉은 색이며 계란모양이다, 효능 효과는 살충(기생충, 주혈흡충), 살균, 콩팥, 진통, 관절통, 허리통, 무릎통,간, 지방간, 폐결핵, 관절, 치질, 지혈, 설사, 세균성질환, 잎, 열매는 말려서 차이용 ,감초, 대추를 섞여 사용 가능. ○ 붉가시나무; 잎은 통풍, 천식,열매(도토리같이 생김) 묵으로 사용, 청혈, 이뇨, 진통, 신경통, 관절통, 해독,항산화, 당뇨, 항암, 위, 비만, ○ 종가시나무 (3)가죽나무 만져보면 냄새가 안 좋다(구분), 생으로 먹으면 안됨, 과다복용금지, 잎, 나무껍질(봄철 이용) 뿌리껍질(가을이용) 겉껍질은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차로 사용함. 효능및 효과:위, 위암, 위궤양, 위염, 헬리코박터, 십이지장궤양,정력, 장풍(결핵성치질로 혈변), 빈혈, 천식, 이질, 혈변, 고혈압,고지혈, 심근경색, 뇌졸중, 다이어트등 효능. (연재)약초 연구가 이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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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몸에 좋은 약초] (1) 가막살이 나무우리의 생활문화는 옛 부터 전해내려 오는 그 지역의 삶이자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생존 전략이다. 넘쳐나는 생활정보와 전자기기,산업화,도시화에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름에 살아가야하는 삶의 현실에 때로는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 볼 시간적 여유조차 없이 팍팍하다. 본지는 일상생활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한 생활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약초나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활용과 가치,정보를 제공"몸에 좋은 약초"란을 신설 전문가를 통해 알기 쉽게 간단히 요약 연재 게재 합니다. 이 난에 소개되는 다양한 내용들은 게재자가 전문적 연구나 의학적 실험, 결과 효용을 정립해 특정 한것은 아니며 각종 전문서적,전래,구전등의 일반적 보편화에 기초해 작성 하였으므로 각 자의 삶의 방식이나 체질,활용 및 사용방법,효능,약리효과등은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본 내용과 무관 하며 특정지역이나 인물,성별,나이,종교,직업등을 비하 하거나 편견 하지 않습니다 . 또 이 기사의 게재내용과 편집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편집자 주 - (1). 가막살나무:(사진) 계곡, 500m이하의 양지에 서식 ○ 효능 효과:폐결핵, 콩팥, 항암, 신장염, 당뇨, 고혈압, 항염, 위장염, 대장염,정력, 소화, 기침, 천식, 복수, 청혈, 혈관, 치매, 피부, 해독, ○ 열매(붉다); 덜꿩나무열매와 흡사하나, 그것은 둥근꼴이고,가막살나무 열매는 조금 더 작으면서 계란형으로 끝이 뾰족,효소, 담금주, 5~6개월, 즙, (2) 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낭파초; 강변, 물가, 수로주변, 많이 먹으면 간에 부담. ○군락, 잎은 마주나고 줄기에 3~5장, 줄기는 자주색이며 둥글고 털은 없고 매끈. ○꽃은 노란색, 씨앗은 끝부분이 2갈래이며 도깨비바늘과 비슷. ○효능,효과 :생으로 먹거나, 무침, 나물, 생쌈, 그늘에 말려서 차, 담금주, 효소,열매(담금주), 잎, 순(나물), 꽃, 지상부,통풍(초기), 폐, 폐결핵, 기관지, 고혈압, 중성지방, 혈액순환, 동맥경화,콜레스트롤, 뇌졸중, 혈관성질환, 청혈, 혈전, 심혈관, 심장, 심근경색,진정, 진통, 치통, 관절통, 인후통, 위, 항염, 편도선염, 장염, 위궤양, 간염,피부질환, 비만, 이뇨, 감기, 해열, 해독, 면역, 항산화, (3)가락지나물 일명 쇠스랑개비 또는 사함,사함초라고 불림. ○ 소아 교목,양지나 산야 등지 서식,꽃과 줄기 뿌리 모두 약용에 쓰임. ○ 모양은 잎이 5개로 손가락처럼 길쭉하여 가락지와 비슷하게 생겨 가락지 나물. ○ 꽃은 하얀색으로 핀다.비슷하게 생긴 식물은 뱀딸기와 양지꽃과 비슷함. ○ 식용으로도 사용되며 녹즙이나 순을 데쳐서 3~4시간 우린 후 나물이나 차를 끓여 멱을 수 있다. ○ 주 약재로 쓰이는 것은 개화시기인 5~6월에 뿌리와 꽃잎,줄기로 전초로 쓰인다. ○ 약효는 폐, 폐렴, 폐결핵, 폐열, 폐농양, 폐부종, 폐수종, 호흡곤란, 간, 간질환, 간독, 알콜성 간, 숙취, 지방간, 간기능회복, 대장,항암(유방암, ), 눈, 장폐색증, 고혈압, 당뇨, 뇌혈관, 뇌경색, 심혈관, 청혈, 혈관, 콜레스, 중성지방, 고지혈, 진정, 신경쇠약, 우울증, 항염, 인후염, 항생,항균, 장티푸스, 이질, 포도상구균, 디프테리아, 종기(외용), 장폐색증, 아토피, 습진, 피부발진, 해열, 지혈(외용), 치질, 마비, 경기,해독(외용, 뱀, 독충, 식중독), 피부질환(외용),소화, 복통, 이뇨, 습진(외용), 무좀(외용), 항산화, ○ 법제와 복용법; 그늘에서 2~3일 말려 사용, 10~20g, ○ 주의사항; 임산부는 복용금지, 장기복용금지, 위가 약하면 소량섭취, 처음에는 소량섭취, (4)가지 생으로는 되도록 식용금지.속이 냉한 사람, 기관지환자, 콩팥질환자는 과다복용금지 ○효능,효과:항암(후두암, 콩팥암, 유방암, 식도암), 대장암, 위암, 간, 지방간,혈관, 혈액순환, 청혈, 혈전, 심뇌혈관질환, 고지혈, 콜레스트롤, 치매,동맥경화, 눈(안구건조, 백내장, 녹내장, 야맹증, 망막증, ), 빈혈, 관절, 당뇨, 고혈압, 소화기, 심장, 심장병, 나트륨배출, 근육, 뼈, 항산화,피부미용, 비만, 구내염,항염, 지혈, 내출혈, 정화제, 이뇨제, 피로회복, 변비, ○ 활용:꽃 과 잎:유방암 효과. ○가지물:잘라서 소금을 살짝 뿌린후, 생강과 20~30분 끓인후 식혀 물만 걸른 후 냉장보관, 1일 3잔, ○ 가지차: 가지꼭지포함하여 말려서 차, 말린후 생강과 함께 사용, 지방간 ○ 열매:들기름에 볶거나 쪄서 먹든지, 썰어서 10분간 쪄서 말린뒤 덕어서 차로 활용 또는 썰어서 그늘에 말린 후 가루내어 꿀과 함께 복용함. -연재 약초 연구가 이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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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지리산 품은 산청군 찾아보자!경남 산청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비대면 안심 여행지 5선을 소개했다. 군이 추천 하는 여행지는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리산 두류생태탐방로와 남사 예담촌,수선사,정취암,동의 보감촌등이다. 두류 생태 탐방로의 경우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지리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코스다.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과 더불어 중산리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다. 시작점은 지리산중산산악관광센터로 1.2㎞ 길이의 구간이다. 중산관광센터는 지리산 천왕봉까지 직선거리로 약 5㎞에 불과하다. 지리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천왕봉을 가장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산청9경 중 한 곳인 신등면 '정취암'과 최근 SNS 등을 통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산청읍 '수선사'도 가을 나들이 명소다. 정취암은 향하는 길목에서부터 깎아내린 듯한 절벽에 자리잡은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라 신문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해 전통사찰 제83호로 지정됐다.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243호인 산신탱화가 봉안돼 있는 산신각으로 올라서면 울긋불긋한 가을색으로 물든 대성산은 물론 짙푸른 가을하늘과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정취암은 차로 방문할 수도 있고 가볍게 등산하며 들르기에도 좋다. 수선사는 ‘시절인연’을 주제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연못 산책로를 비롯해 그 옆에 들어선 찻집과 템플스테이 덕분에 최근 들어 젊은층도 많이 찾는 곳이다. 30여년 전 해인사에서 하안거를 마친 여경스님이 이곳에 수선사를 짓고 ‘선을 닦는’ 마음으로 조금씩 터전을 닦아온 것이 지금의 수선사를 있게 했다.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제1호 마을로 지정한 전통한옥마을 ‘남사예담촌’은 우리나라 전통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예담’은 옛 담장이라는 의미다. 예를 다해 손님을 맞는다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국가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돼 있다. 마을 안에는 고택은 물론 국악계 큰 스승으로 손꼽히는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념하는 기산국악당과 백의종군하는 이순신 장군이 묵어갔다는 산청 이사재(경남문화재자료 328호)가 있다. 현재 남사예담촌 ‘순이진이 갤러리’에서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나무소리 서각연구회’ 회원전도 진행된다.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추정 최호림 회장을 비롯해 서각 명장 우담 구성본 선생, 소헌 구지하 선생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 동의보감촌은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18만㎡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가을이면 예쁜 숲길을 따라 새하얀 구절초 군락지와 함께 해부동굴, 사슴목장 등이 있다.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한편 앞서 경남도는 도내 가을철 비대면 여행지 13선을 소개하면서 산청군의 정취암을 추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은 매년 가을이면 매 주말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힐링의 고장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최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 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대면 여행지 5선’을 선정했다”며 “산청을 찾아주실 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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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본 알아야할 7가지 노른자 노동법대부분 중소 기업이나 1인 기업들이 직원등의고용에 따른 각종 근로 기준을 놓치기 쉽다. 이에 본지는 독자들과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책 자료실의 제공자료를 통해 이를 살펴 본다. "근로계약서는 입사 당일 바로 작성해야 하나요"결론 부터 지적 하면 근로계약서는 업무 시작 전, 미리 작성해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 부씩 나눠가져야 한다. 노동자가 출근 전 근로계약서 작성이 완료되어야 하고 이를 어길시 상당한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이 외에도 직원 퇴사 시에도 근로계약서를 계속 작성해야 하는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서류는 3년간 보존해야 한다. 특히 일했던 분이 근로계약서 미작성 건으로 업체를 신고 하면 처벌을 받고 사업주는 주민등록본등 간단한 서류로 사전 입사후 추후 작성하려 했다 해도 소용 없다. [필수항목]-근무장소 및 업무내용-임금 구성항목(급여, 상여금, 수당 등)-임금 계산방법-임금 지급방법-소정 근로시간-업무의 시작과 종료시간·휴게시간-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 (연차휴가는 4인 이하 미적용) [질문] Q1. 근로계약서는 입사 당일 바로 작성해야 하나요?업무를 시작하기 전 미리 작성해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 부씩 나눠 가져야 한다. (출근 전 근로계약서 작성이 완료되어야 함)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관 된다. Q2.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항목은요?- 근로계약 기간- 임금의 구성 항목, 계산·지급 방법- 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안 지키면 과태료 50만원) - 휴게시간 - 휴일, 휴가- 근무장소, 업무내용(안 지키면 과태료 30만원) Q3. 퇴사했는데 근로계약서 보관해야 하나요?중요서류는 3년간 보존 - 보존해야 할서류 : 근로계약서, 임금결정 서류, 고용·해고·퇴직 서류, 그 외 중요서류(안 지키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표준근로계약서 다운받기 : 고용노동부 누리집 → 정책자료 → 정책자료실 경남 연합뉴스 /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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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로 다시 태어나다!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하여 ‘경상국립대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립학교설치령이 심의 의결 됨에 따라 경남소재 국립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간의 통합이 결정 됐다고 밝혔다. 본지는 통합에 따른 그간의 진행과 성과 추후 진행 과정을 알아 본다. △ 경상국립대학교 탄생 주요 경과 양 대학의 통합 필요성은 20여년 전부터 논의 됐으나 .그간의 성과는 미미 했다 본격적 논의는 2017년 11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종 선정이후 2018년 1월 연합대학 구축을 통한 대학통합 연구용역 실시 이후 2019년 4월 대학통합에 관한 1차 의견조사 실시 이후 6월께 경상대-경남과기대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구성·운영위를 구성 했다. 같은해 10월 통합대학교 교명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및 선호도 조사 실시이후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안) 확정 및 제출을 12월 마쳤다. 논의가 본격 구동에 오르자 양 대학측은 2020년 1월 경상대-경남과기대 대학통합실무단 구성·운영에 들어가 그해 5월 대학통합 신청 및 세부실행계획서 제출이후 3차에 걸친 의견조사와 세부협약을 통해 2020년 11월 24일 교육부,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계획 승인을 완료 했다 이후 2020년 12월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거쳐 2021년 2월 23일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 국무회의 의결 됨에 따라 완료 되었다. 20213월1일 경상국립대학교 공식 출범 하게 됐다. △조직과 운영 캠퍼스 3월1일 1대학 4캠퍼스 체제로 출범 운영된다. 행정조직은 8처, 1국, 1본부, 2단, 4실로 구성됐다.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사무국, 연구산학처, 대외협력처, 입학처, 교육혁신처, 정보화처, 행정본부, LINC+ 사업단, 재정지원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총장실을 비롯해 기획처, 사무국, 대외협력처는 칠암캠퍼스에, 나머지는 가좌캠퍼스에 두었다. 학사조직은 △단과대학 20개 △일반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11개 △학부 19개 △학과 88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임교원은 972명, 비전임교원은 996명이고, 학부 재학생은 1만 8667명(재적생은 2만 4654명)이며 대학원 재학생은 2248명(재적생은 2492명)이다. 직원은 662명이고 동문은 18만 8418명에 이른다. 경상국립대학교의 첫 신입생은 2021년에 모집하여 2022학년도에 입학하게 된다. 입학정원은 4313명(경상대 3138명, 경남과기대 1175명)이다. 기존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입학정원에서 감축 없이 통합된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입학정원 기준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3위 규모를 자랑한다. △통합의 의의 목적 2월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3월 1일 경상국립대로 출범하도록 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이로써 양 대학의 통합은 최종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2020년 11월 24일 양 대학의 통합을 승인했다.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라는 교명도 최종 확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의 영문 명칭은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이며 영어 약칭은 ‘GNU’이다. 두 대학은 3월 1일 통합되고 학사 통합은 내년 3월에 이뤄진다. 통합되면 총장 1명과 부총장 3명이 임명된다. 양 대학의 통합은 국가 대학교육의 시대적 소명으로 20년전부터 이들 양 대학간의 통합 당위성이 대두 되었으나 정부와 학교,교직원,학생,동창회등 다양한 의견의 불 충족으로 번번히 좌절 됐으나 경상대 권순기 총장의 취임 이후 적극적 행보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 입학자원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타파와 앞으로 이어질 국내대학 통합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통합이후 대학의 운영 기대 대학명칭은"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 하지만 이후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은 필수적으로 이를 완성 하는것이 통합이후의 대학운영에 관건으로 대두 되고 있다. 우선 규묘,인원,조직 관리적 측면서 국내 상위권 규묘로 공룡급인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은 별도라고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시행 되야할 목표는 두 대학간 지역의 각자가 오랜 성장을한 만큼 지역민의 적극적 관심과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없이는 그결과는 불보듯 뻔 하다. 게다가 지역민,동문,재학생,교직원등의 협력과 소통은 통합 대학의 성패를 나타낼 중요한 지표로 걸음마를 할수 있는 각자의 위치서 잉테 하는 자세와 실천이 통합 초기 밑거름으로 필요하다.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 위상정립은 캠퍼스 크기나 학생수,교직원수,교수비율이 중요 한것이 아니라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총장을 위시한 자치단체,정치권,경제계,언론계등 사회 다양한 계층들의 멘토링을 통해 읍참마속 심정으로 첫걸음마를 잘 시켜야 한다. 혹여 지난날 또는 적당한 메너리즘에 빠진다면 그 공과는 훗날 다음세대가 무겁게 물려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은 경쟁력이 최고이다 단순히 대학명칭이나 규묘는 따질 시기는 지났다. 학문의 특성화·캠퍼스별 특성화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이 갖추지 못한 비교우위는 국내와 지방을 넘어서 글로벌화로 나가는 지름길일텐데 이를 극복 하지 못하면 10~20년후 경상국립대학이 또 다른 통합의 대상이 될지모른다. 한편 통합의 공신인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대학의 통합은 정말 어렵고 힘든 시련이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고 기꺼히 동참해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할 대학이 전국을 넘어 세계 경쟁력에 에께를 겨눌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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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그추억](3) 추억의 도시락[기획 특집] (3) 추억의 도시락 요즈음은 학교급식을 하는 탓에 예전처럼 도시락을 학교에 안 싸(챙겨) 간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먹을 것이 지천인데다 삶의 질 자체가 높아 졌으니 도시락은 등산이나 야유회정도 갈 때 김밥 몇 조각에 인스탄트 음료 몇 병 가져가는 것이 도시락쯤으로 불린다. 한 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유소년 대부분이 잘 먹어서 비만과 운동부족이라며 어릴적 부터 병원을 찾는 다고 하니 지금은 참 살기 좋은 세상인걸 느낄 수 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어릴적 도시락에 얽힌 추억은 한두 가지가 아닐게다. 70년대 유년시절 살아 온 나로서도 마찬 가지다 6남매가 두 살 터울인 우리집도 국민학교(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닌터라 어머니는 매일 아침마다 여섯개의 도시락을 싸야 했다. 지금이야 도시락의 종류도 여러 가지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질 좋고 따뜻한 밥과 국을 먹을수 있는 보온 도시락,포장도시락,일회용 도시락끼지 다양 하지만 그때는 사각모양의 알루미늄 재질에 은색,노란색 도시락과 도시락속에 들어 있는 네모난 반찬 그릇이 전부 였다. 도시락에 쌀보리가 섞인 밥을 채우고 한켠에는 반찬을 넣고 그 위에 젓가락을 가로 질러 두껑을 닫고 보자기에 싸거나 가방에 넣어 학교에 가면 그날의 점심을 때울 수 있었다. 어쩌면 참 간단한 도시락이지만 어머니 께선 오늘도 어김 없이 6남매의 도시락은 싸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어떤 반찬을 싸 주어야 할지 매일 고심하며 새벽부터 딸그락~딸그락 소리를 내셨으나 결국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김치 몇 가닥과 멸치 몇 마리는 단골 반찬 메뉴 였지만 그 밥맛은 이미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의 따뜻한 정성이셨다. 당시 도시락 내용물인 밥과 반찬은 그 종류에 따라 어쩌면 같은반 친구들에게 어께를 폈다 움추렸다 했다. 잘사는 집 아이들의 도시락은 흰 쌀밥에 보리쌀이 약간 섞엿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보리쌀밥에 흰쌀이 조금섞인 검정빛 이었다. 반찬이래야 매일 같이 배추나 무우 김치가 전부 였다. 김치국물이 흘러나와 가방이고 책이고 옷이고 양념물이 벌겋게 베여 물들여져지고 도시락을 꺼낼때는 김치국물 냄새가 온 교실에 진동을 할때는 괜히 친구들의 눈치가 보였으나 대부분 같은 처지라 괜찮았다. 도시락을 먹는 점심시간은 참 요란 했다.아니 지금 생각하면 아름다운 풍경이고 정겨움이었다. 김치 반찬 한가지만 싸간 나로선 혹시 친구들이 안좋은 반찬 싸왔다 할까봐 숨죽이며 빨리 먹거나 아예 반찬을 꺼내 놓지도 못 한적도 있었다. 어쩌다 계란말이라도 싸가지고 가는 그날의 점심 시간은 괜히 친구들이 좀 봐 주길 바라며 책상위에 도시락 반찬 뚜껑을 당당히 열수 있었다 멸치무침과 오뎅볶음도 최고 였고 게다가 국물이 흘러나오지 않아 그날은 내 반찬이 제일 먼저 동나기도 했다. 김치와 멸치를 밥에 쏟아 붓고 도시락 뚜껑을 닫아 흔들어 대면 일명 비빔밥이 되기도 했다. 겨울이면 난로위에 반 전체의 도시락을 얻혀 놓고 점심때를 기다리다 새까맣게 도시락을 태우기도 했다. 학급에서 좀 잘나가는 친구들은 아예 도시락을 싸 오지 않고 젓가락만 가지고 이리저리 다니며 점심은 자동으로 해결 되기도 했다 그뿐인가 4교시후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어야 하는데 3교시 마치고 점심을 먹다가 선생님의 개코냄새에 걸려 혼나기도 했다. 좀더 센 친구들은 아예 남의 도시락을 통째로 까 먹어버려 진작 도시락 주인은 점심을 굶어야 하는 일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점심 도시락을 먹고 집에 갈때는 빈 도시락을 학교에 두고와 진작 다음날 도시락 그릇이 없어 점심을 싸가지도 못한 적도 비일비재 했다. 그렇다 아무리 기억해도 부족 하지 않는 그때의 추억은 참 정겹고 많은 생각이 뇌리에 스친다. 어쩌면 최근 유행하는 노랫말처럼 참 “한 많은 보릿고개”였나 싶지만 그래도 그때가 행복 했었다!/정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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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진주시 상습교통체증 구간 해소 된다!경남 진주시가 시가지 관내의 상습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도로구간이나 지역에 대해 대대적 개선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는 시가지 평창과 차량증가로 자연스런 원인유발이기도 하지만 도로의 선형이나 구조등이 근본적인 문제로 이를 개선 할 경우 시가지 전체의 교통흐름이 현재보다 크게 개선될것으로 우선적으로 이들 현상이 극심한 구)진주역 사거리 교차로,평거10호 광장, 진주교 구간,진양교구간,나동교차로 선형 개선등 주변 지역을 우선 개선 키로 했다. ▶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 이 구간은 은 구)진주역 철도부지에 조성될 구)진주역 복합 문화 공원, 국립진주박물관의 관문으로 앞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예상되어 교통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이 지적 되어 왔다. 특히 이 곳은 진주시의 관문으로 진주대로와 동진로가 교차하는 진주 교통의 요지이자만 구)진주역에서 시청으로 향하는 도로는 기형적인 구조로 잦은 교통 사고와 신호체계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교차로이다. 따라서 시는 그 원인으로 기형적인 교차로 선형 개선이 필요 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유도 하고 인근에 주차장 등을 설치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이를 개선 한다는 계획으로 총사업비 만도 265억 원이 투입돼며 오는 2021년 말 준공이후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 봤다. ▶ 평거동 10호광장 이 곳은 평거,신안동 신도심의 형성으로 진주시민뿐 아니라 인근 사천,산청,함양,합천군지역민들이 우선적으로 이용 하고 국도와 시가도로,시외곽국도 대체 순환도로가 겹쳐 차량정체와 교통 혼잡등 지난 수년간 시민들의 개선을 바라는 숙원 사업이다. 시는 이 구간의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10호 광장 교통체계 개선공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한뒤 장기적으로 우회도로 신설 차로 확장등을 실시 키로 했다. 진주시는 10호 광장 주변 정체 및 혼잡구간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 소통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8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단기 및 중기 방안을 마련하였고 우선 단기해소 방안인 광장 부근 도로체계(차로확장) 개선공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산청,합천,집현면 방향에서 이곳을 진입도로에 대하여 기존 40m인 좌회전 대기 차로를 200m까지 차로로 연장해 직,좌회전으로 최대한 확보하는 유도,및 대기 차선을 늘린다. 또한 10억원을 투입하여 광장주변 상가 부근 기존 보도 폭을 줄여 1개 차로를 증설하고 유턴차로를 설치하여 교통 처리량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통해 우선적 단기적 해소를 시킨다는 목표다. 장기적인으로는 10호 광장 주변서 10호광장 동편~여중오거리간 도시계획도로 ’L=950m(B=20m)의 도로 개설과 10호광장 주변 ~ 평거주공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L=900m(B=15~20m)를 통해 차량과 교통흐름을 개선 한다. 특히 평거주공아파트간의 경우 현재 위해 현재 편입 토지를 보상 중에 있으며 총 사업비는 328억 원으로 2021년 말 준공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동교차로 확장및 도로 선형 개선 이구간의 경우 진주시 국도우회도로와 가좌동,정촌면 신안,평거,망경동 산청군,사천시등의 이용자들이 상시 이용하는 국도와 지방도를 연결 하는 주요 지점이다.특히 인근 출 퇴근시 인근 사천시와 정촌산단등의 이용 차량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로 이구간을 통과 하는 경우만도 5~6회의 신호를 이용하기 예사고 평소 1분이면 통과하는 구간이 출,퇴근시 20분이상 신호 체계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지속 되어 왔다. 시는 우선적으로 이구간을 지난해 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우회 차선 신설 공사를 국토부와 함께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이구간은 국도가 곡선으로 인근 시가지도로와 기형적 접속으로 진출입이 헷갈려 역 주행 사고가 빈번 이를 개선 한다.게다가 경상대 가호동 방면의 도로를 개선 일부 구간을 이동 하고 육교 고가도로 신설등 대대적 개선 사업에 이미 착수 하반기는 만성 숙원 사업이 해결 될 전망이다. ▶진양교 구간 개선 진양교는 시가지 중심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요 가교 역활을 하는 구간으로 시가지 부분에서 교량 진입시 대형차량등의 회전 반경이 어려워 상습교통정체를 빚어 왔다.이는 우회전하는 차량과 구)법원에서 칠암동 방면 직진 차량의 엇갈림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 정체의 원인이 지적 되어 온것으로 지난 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우회전 차선 도로의 접속교량 40m를 신설하여 차량 간 교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 공사가 마무리되는 차량의 회전 반경 개선및 동,서부의 교통소통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의 이용 안전도가 훨씬 개선 될것이라며 2021년 말 경에는 이 지역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체시간이 대폭 감소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되는 구간별 시공일정을 안배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등 공사 추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주교및 시가지 진입구간 개선 진주시 중심을 통과하는 진주교는 진주대로의 중심에 위치하여 과거부터 교통량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도심지 외곽 확산으로 상권이 분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 주요도로 통행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정체가 여전한 구간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분리대에 1차로를 추가 확보하여 차량 통행량을 증대하고, 차량의 회전을 원활화하기 위한 가각 정비를 계획하였다. 또한, 차량 통행 위험 구간 선형 조정 및 보행 동선 최적화를 위해 횡단보도를 교차로 주변으로 이동하여 사고 예방과 보행자 통행 여건을 동시에 개선하고자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침체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에 위치한 진주교 ~ 갤러리아백화점 구간의 노후된 보행로를 걷고 싶은 길로 정비하여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구도심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옛 진주시의 교통및 도심체계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바둑판 처럼 비교적 교통및 시가지 계획이 잘 꾸며져 왔으나 시대의 흐름으로 다양한 도심및 교통 체계 변화가 불가피 해져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껵어 왔다며 신규도로 개설,노선 확장,기형도로 개선등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 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이미 국,도비를 확보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의 행정 지원은 물론 주민불편을 없애도록 최선의 시정을 펼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