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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으로 변한 진주 시청사의 낮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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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린공간으로 변한 진주 시청사의 낮과밤

청사 외부 야간경관조명, 행복 숲,대형물놀아 공간조성
1·2층 갤러리, 북카페, 특산품판매장, 일자리지원센터

진주시청 청사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 시청사는 건축 양식이 현대적이고 건축미 또한 돗보였음에도 이를 잘 활용 하지 못한데다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 했으나 야간에는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등 그간 시청사 관리에 시민들의 지적을 받아 왔다.

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시청사의 미관을 화려한 조명으로 바꾸고 야간이나 주변 지역의 시가지와 어울리게 시청사 외부를 깔끔한 조명으로 전체 외벽을 변경 했다. 또 시청사 앞 공원의 숲길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목 조형물을 드러 나게 했다.

특히 전체적인 청사의 이미지는 낮과 밤에도 시민들이 상시 찾을수 있는 컨셉으로 꾸며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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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사의 화려한 변신 (사진 진주시 제공)

 

 

이날 점등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지역국회의원 ,주민,각종시민 사회단체 300여명이 침석 시청사의 화려한 변화를 직접 점등 했다. 

점등식에 앞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점등 퍼포먼스, 야간경관조명과 행복 숲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앞서 시는 이사업을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시청사를 내부와 외부로 나눠 체계적으로 다듬었다.

먼저, 지난해 8월 시청사 주차장을 개방하고 고객 전용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시청사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5월에는 북카페, 갤러리 진심 1949, 진주비쥬몰, 일자리지원센터를 차례로 조성하여 시청사 내부를 공감·소통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후 시청사 외부에 물놀이형 바닥 분수대를 설치하고, 12월에는‘야간경관조명 및 행복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찾고 싶은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올해 1월 계획을 수립하여 7월에 기본설계 후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1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였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전보다 은은함을 더한 예술적 조명으로 청사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행정동 상층부에 LED 라인바와 원형광장에 LED 벽부등 설치를 비롯하여 중앙화단에 LED 공원등을 설치함으로써 밤에도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아름다운 청사 야간경관을 담아냈고 청사앞 공원원은 행복숲으로 명명, 시민들의 휴식, 산책 공간을 만들었으며, 산책로에는 화산석 송이석을 포장재로 하여 주변 조화와 친환경을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야간경관조명과 행복 숲 조성으로 시청사는 이제 낮과 밤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고 말하고, “시청사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진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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