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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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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가시화

경남도 2022년 착공 가시화 밝혀
예산,행정절차 순조롭게 진행
경남 발전 그랜드 비젼 공청회서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조기착공 가시화는 물론 철도건설에 따른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 17일과 20일 진주시와 창원시청 등 두 번에 걸쳐 개최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경남발전 그랜드 비전 수립"을 위한 주민,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한 권역별 공청회서 제기 됐다.

 

공청회는 경남도가 지난 해 4월부터 추진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주민과 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남연구원이 수행 하고 있다.

 

이날 그랜드 비젼 용역 수행을 하고 있는 경남연구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예산,행정 절차등이 순조로워 2022년 조기 착공이 기시화 된다 고 밝혔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단순한 노선 경유지의 지역에서 벗어나 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경상남도 전체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의 주요 비전 내용을 제시 했다.

 

내률철도.jpg
남부내륙고속철도 경남발전 공청회(사진 경남도 제공)

 

연구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은 경남의 획기적 미래와 발전 변화가 예상 된다며 이를 구체적으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트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 플랜 구축 등을 제시 했다.

 

참석자들은 남부 내륙고속철도는 노선,사업진행등이 해당 지역주민들의 여론이나 지리적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잘해서 경남 전체가 상생 할수 있는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이 바람직 하다며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할것을 주문 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용역 보고서에 반영하고, 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 비전이 최종 수립 할게획으로 노선과 역사는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공단, 전문가 등이 지역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대안을 도출할 것이므로 지역에서 지나친 경쟁은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향후절차는 지난해 11월~20년 11월 까지 국토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완료 한뒤  → 기본 및 실시설계('20.~'22.) → 공사 착공('22.) → 2028년 준공절차 순으로 계획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2년 조기 착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해 1월 정부재정사업 확정, 8월 KDI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완료, 11월 노선과 정거장 위치 선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는 물론 12월 기본설계비 150억 원도 국회 본회의 통과로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어 조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이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 면서 “비전 수립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통‧물류, 지역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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