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여름철 대표 바캉스 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됐다.
이 축제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이색적이고 잠재력과 매력을 동시에 가졌다는 평가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남도 축제 평가에서 ‘합천바캉스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마지막주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뜨겁게 놀고 쿨하게 쉬자’라는 주제로 컬러레이스, 맨손 은어잡기, 옐로우리버비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축제는 2019년 빅데이터 분석(KT&고려대학교 주관)에 의하면 동종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20~30대 방문객(5만명) 비중이 높은 점이 주목된다.
군은 이러한 점이 향후 축제의 성장 잠재력과 확장성, 차별화된 체험콘텐츠 등을 고려할 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2020년 합천 바캉스축제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경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도시 젊은 도시’라는 컨셉을 구축하기 위해서 올해는 황강변 전역으로 펼쳐 고스트파크, 카누, 서바이벌 및 경비행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뒷받침할 ‘합천군 관광협의회’를 설립 중에 있다.
군관계자는 “올 여름 바캉스축제는 단순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젊음과 자유,치유과 건강,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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