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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설업 총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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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건설업 총력 지원한다.

- 지역건설경기 활력 제고 위한 공사수주 참여기회 확대방안 마련

- 대기업 본사 방문 세일즈 및 건설업 혁신 토론회 등 신규 추진

 

경남도청.jpg
경남도청사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침체한 지역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20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수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력제고’를 비전으로 삼고 ▲제도운용 확대 ▲맞춤형 수주지원 활동 ▲경쟁력 강화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제도운용 확대’ 분야에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운용 확대,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용 등이 포함됐다. 소극적으로 운용되는 지역업체 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공공기관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 수주지원 활동’은 민관합동세일즈, 건설공사현장 모니터링, 대기업 본사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세일즈 활동으로 현장이나 본사 관계자를 통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수주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일회성으로 그쳤던 민관합동세일즈 활동을 올해부터는 모니터링과 연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군에서는 아파트 등 대형 건축공사 인허가 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과 지속적인 공사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중소전문건설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을 추진한다.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문건설업체가 1대 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통해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5개사에 이어 올해도 1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면 공공발주 공사는 물론 도내 공사 발주액의 70%를 차지하는 민간공사에 참여할 기회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현재 3.1%인 협력업체 등록비율을 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는 건설대기업, 발주기관, 지역건설 관련협회 등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사업의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건설업혁신 토론회’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 건설산업 현안에 대한 건전한 토론으로 합리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종합-전문건설업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건설업 분야의 상생활력 터전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건설물량의 전반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계획이 지역건설산업 활력 제고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중앙정부, 시․군 등과 협력해 지역 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 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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