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경남 진주시와 고성군에 흐르는 영천강이 진환경 친수공간으로 변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 온다.
시에 따르면 금곡면 두문리 소재 영천강 일원에 "금곡영천강 주변 친환경 조성사업"을 내달말 착공 년말까지 준공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사업은 영천강의 부분중 금곡면 소재 진주시와 고성군을 연결하는 둑마루와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친수공간 확보와 친환경 하천 조성이 그 목적이다.
특히 영천강 강변을 따라 두 시·군을 연결하는 약1km 산책로 정비공사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양 시·군 접경지역 균형개발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공간으로 변신 시킨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운동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진주시 남동부권의 지역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천강 주변 산책로는 두 시·군을 연결하는 상생의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사업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철저히 해줄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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