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친절도등 업무처리 만족도 조사 수행.

경남 진주시가 공직자들의 시민 소통과 공감,고객만족을 위한 시민모니터단을 운영 활동에 들어 갔다.

 

시는 17일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동안 관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공직자들의 친절도 조사 친절왕선발 각종민원개선사항 건의등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이들의 활동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주 동안 읍면동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도 점검 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들의 조사와 건의사항을 통해 시정운영에 반영하고 친절교육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직원 친절도 조사와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 친절왕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으로 시민모니터단 운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무원의 친절도를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행정의 친절도를 점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촉매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