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코로나를 이겨내고 위드 코로나로 맞이 하니 어느새 성큼 겨울이 다가와 마지막 남은 한장의 달력이 달랑 거린다. 전국의 고산에는 벌써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리고 매일 같이 토해 내는 뉴스는 연일 대장동과 윤석렬,이재명,문재인으로 온 나라가 대선판에 갇혀 있다. 게다가 경남에선 김경수 전지사의 구속으로 도정의 공백이후 엇그제는 송도근 사천시장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원심이 확정돼 시장직에 상실 됐다.부정부패가 원인 이었고 사람을 잘못 선택해 일어난 일이다. 정치하는 사...
김재경 전국회의원 [사설]조급한 LH혁신에 대한 우려 정치권과 지자체가 각자의 역활 다해 부정과 부실없는 공기업으로...
언제까지 “니탓 네탓”만 할 것인가! 2020년 칠월초 아흐레 어둠이 내릴 무렵 급하게 터져 나온 뉴스속보는 대한민국을 강타 했다. 실시간 쏟아졌던 긴급뉴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아버지가 전화로 유언과 비슷한 이상한 말을 남기며 실종된 상태라며 이를 신고 했고 관계기관은 그가 사라진 북악산 일대를 긴급 수색중이라는 실시간 언론속보는 그날밤 자정을 넘길 무렵 그가 산중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과 이별 했다는 충격의 소식이 전해 졌다. 원인 추정은 미투(me too) 였다.선출직으로 국내 두 번째 권력이 미투...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면서 코로나의 심각성을 이제서야 문제 라며 각 부처는 규정에 얽메이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처 하라고 지시 했다. 또 각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들도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이나 장비.시설을 최대한의 활용하고 군과 같은 집단적 생활을 하는 장소에서도 실정에 맞게 관리해 줄것을 당부 했다. 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최고의 통치권자로선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고 결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나 대통령의 이 같은 대처나 지시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유는 정책의 타...
현재 추진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사업을 두고 창원시가 노선변경 운운하는 것은 경남의발전과 지난 수십년 동안 이 숙원사업을 위해 노력한 진주시와 서부경남 주민들을 화나게 하고 있다. 창원시는 현재 김천~진주~거제간 계획추진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서부경남KTX(이하 고속철)사업의 노선을 당초와 달리 창원시쪽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창원시가 그렇게 주장 할수도 있지만 이는 사업의 취지와 목적,지역,주민,경남도민등을 전혀 고려치 않은 창원시의 바르지 못한 처신은 또 다른 지역 갈등과 감정, 주민분열을 조...
매년 이맘때면 각종 경조사 행사에 참석 하느라 주말이면 한 두군데 정도는 시간을 쪼개야 할 일이 많다. 직접 참석치 못하면 누구에게라도 부탁해 축하와 품앗이를 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풍속이다. 그러나 문제는 국회의원,시장,고위공직자등 소위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가정의례 행사가 일반 시민들의 정서와 동 떨어진다는 비난여론과 함께 이들의 처신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경남의 모시장이 한 고급 호텔에서 자녀 결혼식을 열자 당시 지역민들은 결혼식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당시 ...
기자는 일전에 경남 진주시에서 남해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국도 3호선 사천읍 부근에서 응급 환자를 태운 119차량이 요란한 싸이렌만 울린채 꼼짝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 있는 것을 때마침 운전중인 기자가 목격 했다. 어디서 출발해서 응급환자를 태웠는지 모르지만 차량에 쓰여진 소속은 남해0호라 적혀 있어 아마 짐작컨대 인근 남해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국도 3호선을 타고 사천시를 경유해 진주시에 있는 큰 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 하는듯 싶었다. 당시 상황은 국도 3호선이 4차선 도로임에도 차량이 수키로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