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경남 진주시가 경로당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에 필용한 문화 예산 5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정원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찾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금산 경로당 회원들이 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인 은빛정원에 참여 했다. 시는 전체 5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건강...
경남 진주시가 임진왜란의 순절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오는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창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왜적과 치열한 전투 끝에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제향이다. 추모행사는 국난극복의 상징인 진주대첩의 역사적, 정신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대첩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마당극, VR 역사체험, 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면 진주시로 알려 주세요" 경남 진주시가 어려운 삶에 처함에도 말못하고 살아 가는 주변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 한다. 시는 취약계층 고독사와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이달 부터 5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싨히한다. 조사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돌봄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50세부터 64세...
[포토뉴스] 봄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남도 벗꽃 활짝...진주시 남강변 일대 시민들 밤 낮 벗꽃 나들이... 경남지역 일대 주말맞아 어디서나 벗꽃잔치 만끽 ! 3월의 마지막날 남도의 어디선가도 볼 수 있는 벗꽃이 활짝핀 가운데 남강에도어김없이 벗꽃이 옷을 입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의 벗꽃은 30일 주말을 넘기면서 3~4일후면 만개 할것 같다고 밝혔다. 때마침 경남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 일대서 밤 벗꽃을 구경 하러 나온 시민들이 활작핀 야화를 느끼고 있는듯하다. 며칠전 겨우내 움추린 두터옷을 정리하고 난뒤 막 ...
경남 진주시가 본격적 결혼 시즌을 맞아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 행위가 예상 된다며 집중 간속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온라인 허위광고 등으로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 당부와 함께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진주시 청사 및 시 깃발 사진. 주요 점검내용은 △결혼중개업체 종사자의 결격사유 △결혼중개사무소 내 신고필증 게시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허위광고 △회원 명부 비치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또한 미...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남부지역의 잦은 강우로 농작피해가 잇따르자 경남도가 긴급 피해 현장 확인 및 관련 작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등 대책에 나섰다. 경남도는 최근 하동군의 매실 농가와 밀양,함안지역의 수박농가에 대한 농작물 생육 상태등의 피해가 잇따른다는주민 여론에따라박원수 경남도지사등 도 관계자등이 현장확인에 나섰다. 도의 이같은 현장확인은 해빙기가 풀리는 봄철임에도 남부권에 잦은 강우와 저온이 지속됨에 따라 생육시 접어든 꽃눈의 화아분화와 열매수정등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이를 현지 파악 대책마련을 위함이다. ...
의사 전공의들의 장기적 집단사태 사태로 국민과 의료계 전반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자제 하고 복귀할 경우 업무개시명령의 처분을 충분히 고려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미복귀 전문의에게 “본 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의견 제출 과정에서 복귀와 계속적인 근무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에는 처분 시에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 대화를 제안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대화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면서 일시와 장소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대화할 것이라는 뜻을 ...
경남사천시가 신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사천경찰서와 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등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실시한 활동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차원이다. 합동감시단은 시가지 주요 상권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캠페인을 비롯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차장인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한 경증환자분산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안내해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인력에 대한 정책지원금을...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자립정착금이기초생활보장급여처럼 압류로부터보호된다. 보건복지부는 자립정착금을압류 방지 통장으로 지급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 1000만∼20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사자의 신용 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정착금이 압류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