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로등 주변 시설물 정비 사업.
관광및 등산객 힐링공간으로 조성.

경남 사천시 시립공원인 봉명산이 시민치 관광객들이 휴식할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신 한다.

 

시는 곤명면 용산리에 위치한 봉명산시립공원에 대한 탐방로와 주변 시설물 정비 사업을 최근 마무리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말끔히 정비 됐다고 21일 밝혔다.

 

봉명산시립공원은 천년고찰 다솔사와 봉명산이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천시 유일한 자연공원으로 평일 및 주말에는  수백명의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시설물 정비는 지난 1997년 설치된 전망대(봉명정)가 목조 및 철재가 노후되고 주변의 수목으로 전망대 기능을 상실한채 방치 되었으나 총사업비 약 5억원을 들여 말끔히 단장 했다.

 

또 탐방로 곳곳의 위험구간에 노면을 정비함과 아울러 등산로 데크 및 계단을 설치 이용객의 편리성을 해소 했고 등산로및 공원구간에는 휴식을 위한 전통정자 및 평상 등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이용 안내를 위한 이정표도 설치 했다.  

 

이밖에 주변의 수목을 정비 하고 조경수와 자연석 초화류를 이용해 공원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와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쉼터를 조성하는 등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봉명산시립공원이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불편 없이 휴식과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시 최고의 관광명소라는 명성에 걸맞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