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 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문화공연 개최.
900여 수료생 배움의 자긍심 고취,올해 정기과정 수료.

경남 진주시의 평생 교육 학습처인 진주시 능력개발원이 교육 수강생 수료를 겸한  작품전시회 및 문화공연을 개최 했다.

 

 진주시는 13일  조규일 시장과 시민,교육 수료생, 강사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주시능력개발 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4회째인 전시회는 올 한 해 시민 능력개발 교육을 총정리하고 수료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으로 퀼트,그림, 서예, 공예, 등 19개 과목의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개회식에서는 하반기 정기과정을 마친 90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와 작품발표와 바자회 개최,문화공연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작품 전시에 참여한 수료생은 “4개월의 교육을 통해 나만의 작품이 완성돼 전시되는 걸 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듯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 앞으로 사회봉사 참여를 통해 타인들의 배움 제공 기회에 동참 하고 샆다"고 말했다.

  

능력개발원 강사회 송금석 회장은"진주시의 평생교육학습은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갖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학습과,취미,작품등의 지도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제공 기회를 갖는데 최선을 다 할것 이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짧은 교육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수강생들의 열정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을 보게 되니 수강생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생 작품전시회 중 그림, 서예 출품작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