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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참여 안전도시 만든다

기사입력 2020.0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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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 만든다"

    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시민감찰팀을 운영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부터 시민과 건설안전 옴부즈맨은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등 90여 명을 시민감찰팀과 건설 옴부즈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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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검점 광경(사진 진주시 제공)

     

    이들의 역할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시민 자율 참여제로 운영 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생활주변 안전 불안요소를 신고 하고, 옴부즈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신고 된 사항에 대해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한해 동안 이들은 재난에 취약한 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물 등 44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 27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미흡한 17개소는 응급조치 후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보수,보강계획을 수립 하는 활동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 하기 위해 관내 위험요소지역 또는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순찰을 통해 이를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24시간 운영 감시 체계도 병행 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경사지나 축대붕괴 우려지역,비탈면,도로노상등 안전이 우려 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120기동대 등을 운영해 시민 안전을 감시 하고 있으며 안전 보험 가입등 무장해 안전도시 가꾸기 중점 시책도 펴 나가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건설과 시민안전생활이 행정의 능력만으로는 부족 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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