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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리산 봄나물 맛보세요!

기사입력 2020.03.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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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엔청쇼핑몰 명이·취나물·두릅·음나무순

    기획전 통해 최대 10% 할인판매·무료배송도

    "산청 지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봄나물 맛보세요"

     

    경남 산청군이 ㅈ관내 지리산 일대서 생산된 봄나물을 판매 하는"지리산 봄나물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자를 찾아 간다.

    군은 31일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4월 1일부터 ‘지리산 봄나물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산마늘)과 취나물, 두릅, 음나무순 등을 10% 할인판매(일부제품)하는 것으로 구매자에게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산청군 시천면에서 생산된 두릅 1-1.jpg
    산청군 시천면에서 생산된 두릅(사진 산청군 제공)

     

    산청에서 생산되는 봄나물은 지리산의 청정지역 특성상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 맛과 영양,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이나물"의 경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며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은 한편 특유의 알싸한 향이 입과 코를 즐겁게 한다.

     

    봄나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4월 중순께부터 출하 예정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봄에 나는 산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명 개두릅이라 불리는 "음나무순"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돼 있으며 항암효과와 항균작용이 탁월한 한편 역시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봄나물은 타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 하다며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구고 면역력도 키울 수 있는 제철 봄나물이 제격 이라며 적극적 권장과 주문을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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