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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0.06.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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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백사장과 섬진강철교 일원에서‘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행사를 연다/사진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이 송림공원 백사장과 섬진강철교 일원에서‘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행사를 연다..
    군은 음력 윤사월 보름을 하루 앞둔 오는 5일 밤 6시 30분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백사장과 섬진강철교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활성화 현지 나들이형 공모사업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된 섬진강 달마중은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지난 2018년부터 매달 보름 즈음 악양면 평사리 백사장을 중심으로 개최해 왔다.

    경관조명 중심의 다른 100선과는 달리 섬진강 달마중은 장소를 평사리에서 송림 백사장으로 옮겨와 문화와 예술, 지역의 청정 환경을 콘텐츠로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한 이번 달마중에서는 참가자들이 500개의 초롱불을 들고 행진해 백사장은 물론 최근 하동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섬진철교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박순현 시인의 시 낭송, 부대행사로 하동 명품 농·특산물 특판장과 티(TEA)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선점하고 대안여행문화를 개척해 나가는 돌파구로 삼을 예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과 예방책도 준수 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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