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문체부 슬기로운 추석 문화 생활 운영

기사입력 2020.09.28 16: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제공 비 대면 공연전시

    사본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 배너 300x300.jpg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추석특집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안내 페이지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Culture.go.kr/home)’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오는 29일 부터 내달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까지 국공립기관 57개 채널이 제공 하는 슬기로운 추석문화생활을 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끝나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11일(일)까지를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문화의 힘으로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을 통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지난 3월 31일(화)부터 전시영상과 스포츠 강습 등 29개 국공립 기관(57개 채널)이 제공하는 비대면 콘텐츠를 국민들이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포털(Culture.go.kr)’ 내 `집콕 문화생활’을 운영해 왔다.

    이번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은 `집콕 문화생활’의 추석특집기획으로서, 연휴 기간 동안 ▲ 전통/민속, ▲ 가족/어린이, ▲ 공연/영상, ▲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주제별로 선별해 새롭게 제공한다.

    특히 지난 9월 24일(목)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창의적인 `코로나 집콕’ 방법을 공유하는 `즐거운 우리집 집콕놀이를 소개해줘(즐집소)’ 공모전*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추석 즐기기 기획을 마련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시간적·공간적 이유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국민들이 비대면으로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