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남 진주시가 실질적 생활이 어려워도 제도권 밖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위한 관련 시정을 펼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키로 했다. 이들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특정 자격이나 제도적 제한으로 실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비롯 거주 불명자등 저소득 빈곤 계층이라고 밝혔다. 시는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한 고위험 취약계층,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
경남 진주시가 복합산림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속어린이도서관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청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의 안정성과 질적 수준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인증 프로그램은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페스티벌로 5~7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함께 책 읽기, 숲과 생물 관찰하기, 자연물 만들기와 표현하기, 숲 체험 활동하기를 내용으로 꾸며 졌다...
경남 사천시가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8월 30일부터 박동식 시장의 제1호 공약이면서 핵심공약인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사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아 1인당 30만원 씩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원스톱을 위해 지원금 시스템 구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 근무자 교육, 지원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문 사례집 제작 등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한다...
"산길 마라톤 이었는지 소나무숲길 이었는지 아무 생각없이 달려보니 정말 힐링이 됬습니다" 경남 진주시와 시 육상연맹이 2022년 진주산길마라톤 대회 개최 참가자들이 극찬을 하고 있다. 마라톤 대회는 관내 명석면의 광제산과 집현산에 개설된 20의 소나무 숲길을 달리는 산길 마라톤 대회로 코스 전체가 토종 소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고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웰빙 등산로로 알려져 있다. 참가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등과 시민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3개 종목(하프코스, 10km, 5km코스)...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 열흘간 서울메트로미술관등에서 과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하다. ...
경남 진주시가 전국의 가장행렬참가팀을 모집 가장행렬경진대회를 개최 한다. 진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개천얘술제에 참여할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의 참가팀을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가장행렬은 축제나 운동회등에서 갖가지 의상이나 부속물 가면등으로 몸을 치장하고 대중에서 행진을 통해 즐겁고 유쾌함을 선사 함이 목적이다. 가장행렬 경진대회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공공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동아리 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시정 비전인 ‘부강...
경남 진주시가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제2조 제6호에 근거,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녀양육과 학겁,취업을 병행 하는 가정이다. 그동안 청소년부모 가구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으나, 이 시범사업으로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소년부모가 자녀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데 힘을 보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청원한 파리장서운동을 기리는 기념비가 경남 진주시에 세워졌다. 진주시는 11일 관내 수곡면 덕곡서당 부지에 '파리장서운동'기념비를 건립하고 당시 참여자들의 호국활동을 기리는 역사의 현장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일제가 한국을 통치 할 당시 전국의 유림대표 137명이 독립을 주장하며 프랑스파리의 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낸 유림독립운동으로 당시 진주시에서는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이 참여하였다 진주시 수곡면 덕곡서당에서 파리장서비 제막...
정부와 지자체가 연근해 어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선박관리를 위한 어선 명칭의 표시 위반등을 강력 지도·단속 한다. 해수부와 사천,통영,남해군등 연안 지자체는 연근해 어선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선명·선적항 등 어선 명칭등의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일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전국 일제정비기간 운영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단속적인 측면보다는 계도적인 측면이나 정비기간이후 10월부터 법 집행에 들어 간다. 삼천포항에 정박중인 소형 선박 사...
경남 사천시가 예산 1조원 시대의 살림살이가 꾸려진다. 사천시는 10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을 통해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75억 원(14.97%)이 늘어난 9,787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사천시 추경예산 사상 최대 규모로써 신임 박동식 시장이 민선8기 공약인 ‘예산규모 1조원 시대’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고금리 등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와 항공우주산업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