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경남도 전체 시,군의 시내버스 요금이 새해년초 부터 인상된다. 경남도는 2020년 1월 10일부터 경남도 전체 시․군의 시내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 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2015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준수에 따른 운송비용 상승이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가 전문 회계법인 용역과 이용객의 요금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남도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오는 2020년 1월 1...
1. 1월부터 가족돌봄휴가제 신설…연간 최대 10일 사용 (’20.1월부터) 내년 1월 1일부터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사유로 근로자가 1일 단위로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가족돌봄휴가’ 제도가 신설됩니다. 연간 최대 90일, 최소 30일 이상 쓸 수 있는 ‘가족돌봄휴직’은 돌볼 수 있는 가족의 범위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확대됩니다. 해당 조부모의 직계비속과 손자녀의 직계존속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휴직, 휴가 신청을 거부할 수 있으나 질병, 장애, 노령, 미성년의 사...
지난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7명 사망,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2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도로 위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 때문이었는데요.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됩니다.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차량이 미끄러지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
진주시청 청사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 시청사는 건축 양식이 현대적이고 건축미 또한 돗보였음에도이를 잘 활용 하지 못한데다시가지 중심부에 위치 했으나 야간에는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등 그간 시청사 관리에 시민들의 지적을 받아 왔다. 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시청사의 미관을 화려한 조명으로 바꾸고 야간이나 주변 지역의 시가지와 어울리게 시청사 외부를 깔끔한 조명으로 전체 외벽을 변경 했다. 또 시청사 앞 공원의 숲길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목 조형물을 드러 나게 했다. 특히 전체적인 청사의...
2019년 12월 20일 진주시장 조규일 우리 진주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경남연합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남연합뉴스는 이 시대 인터넷 신문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진주뿐만 아니라 경남이 가진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지역과 세대간의 경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우리 지역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또한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인터넷 신문의 장점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함께 공유함으로써...
진주시는 2019년 12월 19일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그동안 재원확보 방안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 오던 중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STS개발(주)을 민간 투자자로 선정하여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행정절차 등 제반 절차이행은 진주시에서 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진주 가호동 여객자동차 터미널 사업대상...
진주시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관계 유공 공무원은 대통령상을 오는 27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은 공무원 불시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화재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훈련,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건물 붕괴 훈련등으로 사전훈련을 통해 긴급재난과 예측불능시 재난에 대응...
진주시가 창의도시 선정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인 진주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조규일 시장은 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의 창의도시 선정은 36만 진주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주시가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이는 도전한 지 3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언급했다. 창의도시지정은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로 이 땅에 문화예술을 꽃피워낸 예향(藝鄕) 진주가 또 다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국내·외에 인정받게 된...
지난해 우리나라서 가장 신뢰성 있는 미디어가 JTBC·중앙일보인 것으로 발표 됐다. 이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지난 11일 제13회 “2019 미디어 어워드” 행사서 한국언론학회 회원 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를 분야별로 선정 했다. JTBC는 2019년 신뢰,공정,유용한 미디어’ 3개 분야별 선정에서 1위를 기록 했다. 특히 YTN은 가장 공정성 미디어 부문에서는 JTBC와 YTN(알파벳 순)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JTBC는 비선정성·신인도...
서부경남 3개 시군 청렴도 최 하위 수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지난 9일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발표 결과 경남 하동군등 서부경남 3개 시,군의 청렴도가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자료에 따르면 서부경남 시,군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유일하게 사천시가 1등급, 함양·합천·하동군이 최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았다. 이 중 의령,남해·함양군은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반면 거창군과 하동군은 1등급이 하락했다.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진주,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