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경남 진주시가 낳은 세계적 화백 이성자씨가 국제 미술전에 참가 하기 위한 전초전이 진주시에서 개최 된다. 진주시와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화백의 손길을 다듬은 그림을 기획전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는화백의 유소년시절 부터 장년시절까지 고국에서와 해외를 다니기 까지 늘 고향을 "별"로 표현한 '또 하나의 별'을 선보인다라는 컨셉으로 정했다. 게다가 전시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Biennale Arte)’의 공식 병행 전시인 '이성자 지구 저편으로' 개최를 기념하...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순절한 넋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가거행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차원으로 시민,시관계자,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제431주년 창렬사...
[포토뉴스] 봄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남도 벗꽃 활짝...진주시 남강변 일대 시민들 밤 낮 벗꽃 나들이... 경남지역 일대 주말맞아 어디서나 벗꽃잔치 만끽 ! 3월의 마지막날 남도의 어디선가도 볼 수 있는 벗꽃이 활짝핀 가운데 남강에도어김없이 벗꽃이 옷을 입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의 벗꽃은 30일 주말을 넘기면서 3~4일후면 만개 할것 같다고 밝혔다. 때마침 경남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 일대서 밤 벗꽃을 구경 하러 나온 시민들이 활작핀 야화를 느끼고 있는듯하다. 며칠전 겨우내 움추린 두터옷을 정리하고 난뒤 막 ...
경남 남해대교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 봄꽃맞이 축제 행사가 올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찾아 온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주변 왕지 벚꽃 만발하는 3월 23부터 이틀간꽃피는 남해축제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 및 불꽃놀이를 비롯해 역사콘서트,벚꽃길 걷기 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지는 것으로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축제기간중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
경남 함양군이 새해를 맞아 함양 죽곡리유적등 함양 사람 특별전을 함양박물관을 통해 개최 한다. 특별전은 함양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 하는 것으로 주제는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 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 2019년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라 죽곡리유적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함양군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어 그 의미가 커 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군은 죽곡리 유적이 유원지 조성에 앞서 2018년 2월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매...
현재까지 확인된 가야고분군중 최대규모 뚜껑돌(개석)이 진주시 일반성면에서 발견 관련 학계의 관심을 쏟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 ‘진주 원당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의 뚜껑돌(개석)이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원당고분군은 직경 16m 규모로 진주 서부지역 최대 규모로 발견의 입지 위치가 경남 서부 내륙에서 창원 진동만으로 연결되는 가장 빠른 교통로상의 길목임을 미루어볼 때 축조집단은 인접한 사봉면 무촌고분군 집단과는 대비되는 신흥세력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진주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에 문화체육부장관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공예의 혈맥을 이어나가는데 극찬 했다. 시는 23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등 문화부 관계자등이 현재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고 밝혔다. 유 장관의 방문은진주시가 전통공예의 혈맥을 잇고 관련문화를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의 이모저모를 관람 관련문화를 발전시키는 차원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좌 세번째)등 문체부 관계자...
반려동물들을 위한 큰잔치가 진주시에서 열린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시민의식 배양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차원으로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다.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최( 2022년 행사 장면). 그동안 거리, 교통편 등의 문제...
국내 유일의 선비문화를 익히는 산청선비대학이 수료식을 가졌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오후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산청 선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선비대학은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 선생의 지혜와 학덕을 익혀 ‘선비의 고장’ 산청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0주간 교육을 통해 한문고전강독...
"대한민국 공예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준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가 경남 진주시에서개막 되었다. 시는 31일 진주 철도문화공원(옛 진주역 일원)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선뵈인다.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을 주제로 막을 열었다. 주요 행사는 진주공예인전과 공예체험,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 진주실크공예등 전시, 뮤지션 쇼케이스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