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포토]가을이 오려나 보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듯 가을의 문턱인 입추가 사흘 앞으로 다가 왔다. 가을 찾은 참새 수확의 게절이 다가오는 계절에 한창 영글어 가는 벼논에 참새떼가 찾아와 햇쌀을 쪼아먹고 있다. 어릴적 시골에서는 이런 참새떼가 날아오면 한톨의 쌀알이라도 더 수확 하기 위해 세떼를 쫓기도 했지만 이제는 한장의 사진을 보는 것만도 그시절이 그립다. 참새와 수수밭 4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수수밭에 참새들이 찾아 가을을 기다리는 수수를 쪼아 먹고 있다. ...
경남남해군이 올해 8월과 10월에 각각 예정된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과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최근 각 축제의 보조사업자 및 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양 축제는 남해군의 대표축제로 해마다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아름다운 경관과 공연을 즐겨왔으나 축제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밀집과 접촉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서다. ...
[포토] 배롱나무꽃과 연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일 경남 산청군 지리산 덕천서원(경남도 유형문화재 89호)뜰에 '배롱나무 꽃'이 만개했다. 배롱나무는 붉은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흔히들 ‘백일홍 나무’라고도 불리며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국내 어디선지 흔히 볼수 있다. 덕천서원은 1576년 남명 조식 선생의 후학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현재는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편백향과 케이블카 남해안이 어우러진 자연휴양림이 사천시에 문을 연다. 경남 사천시는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공간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내달 27일 조만간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개발에 들어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실안길 242-45(실안동 3-4) 일원에 위치한 것으로 편백나무와 자연림으로 구성된 39.4ha 규모다. 자연휴양림에는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샤워시설을 갖춘 야영센터 등이 설치진다. ...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9월17일부터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임종식 위원장)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간 동의 보감촌과 한방약초특구 일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게최 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춰 개최 될것으로 약초·한방제품·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축제위원회 총회 개최 ...
올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사천시, ‘2021 고려현종대왕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사천시와 사천시문화재단은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고려현종대왕축제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성공적 준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올래 처음 개최하는 고려현종대왕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발전 방향 등 위원들의 진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려현종대왕축제는 고려의 제8대 왕 ‘현종’을 특화한축...
시민과 전문배우가 함께 만드는 연극 공연이 경남 사천시에서 실시 된다. 사천문화재단이오는 7월 21일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극, 우리를 잇:다’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사천시에 고향을 둔 현종대왕과 연극에 대해 열정과 관심이 많은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21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참가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포토]능소화 길 걷는 부부! 경남 함양군지곡면 개평한옥마을 담벼락에 능소화가 활짝 핀 가운데 부부의 정겨움이 아름답다. 낙엽성 덩굴 식물로 해마다 이맘때면 끊임없이 피고 지는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지 이다. 6~8cm크기의 황홍색 꽃빛깔로 꽃 모양은 드럼팻 모습과 흡사 하다. 과거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수 있어 "양반꽃"으로 ,장원급제시 임금님이 모자에 꽂아주던 꽃이라 하여 "어사화"라고 불릴 정도로 이름도 다양한 귀한 꽃이 었으나 지금은 국내 어디든지 볼수 있다.(편집자주) ...
경남 진주시가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다변화 하는 관광시책을 추진 한다. 시는 30일 진주시 관광정책 위원회를 통해 진주시 관광의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 활용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관광 전문가, 관광사업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 구성된 자문위는 시의 기존의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자원을 개발 시와 관광객들의 일원화 차원으로 관광 진주를 만든다는 목표다. 진주시가 진양호 르네상스 관광 프로젝트 개발로 추진중인 진양호 저녁 노을 전경 ...
함양군 출신 작가들이 ‘4인 4색’ 전시회 개최를 개최 힌다. 경남 함양군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4인 4색 전시회가 개최한다. 함양군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등에서 활동하는 노장섭·신소담·임이랑·최희령 작가들로 구성돼색다르고 다양한 서예, 민화, 회화, 캘리그라피 등 모두 48여점의 작품을 감상 하게 된다. 군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다가오는 함양항노화엑스포의 분위기 조성 도모를 위해 개최하는 차원으로 기획됐고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