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미술)’사업공모에 합천미술협회 작가팀(대표 이영진)이 선정돼 곧 설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천미술협회 작가팀은 총 37명의 작가로 구성해‘예술로 피어나는 천년의 향기!’란 주제로 응모해 지난해 9월 최종 선정됐다. 합천읍 대야성 안쪽의 방치된 양쪽 옹벽에 부조형식의 조형 작품들을 설치해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형작품으로 대야성을 합천군의 역사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가 2021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9개 분야(문학, 미술, 서예, 사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문예 일반)에 대해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범위에서 분야별로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활...
함양 산삼 엑스포 행사장 안내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을 걸었다. 경남도와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함양을 중심으로 산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 함양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이다. 2021함양산삼항...
경남 통영시 항남동 소재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가국가등록문화재로등록(문화재청 고시 제2020-148호, 등록번호 제801호) 됐다.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는 조선시대 통제영의 12공방의 맥을 잇는 나전칠기 공예의 현장이다. 해방과 전쟁기를 거치며 나전칠기 전문 공예교육이 실시된 곳으로 근현대 공예의 효시이자 산실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고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통영시 향남동 소재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가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됐다. ...
남해독일마을 인근서 바라본 일출광경(독자제공).코로나로 전국적으로 해맞이 행사가 금지된 가운데 경남 지역 해맞이 명소에서도 행사가 취소 되었다. 신축년 새해가 환희 밝았습니다! 대나무가 곧고 모질다 하지만 울퉁붕퉁한 땅속 뿌리 덕분입니다. 어렵고 힘든 지난해 였지만 모든것을 견뎌 내고 또 다시 희망찬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 2021년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 직장에늘 건승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희 경남연합뉴스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을 희망 합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대형 스프츠 이벤트 개최가 지자체 홍보나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적이란 평가다. 경남 남해군은 최근 개최한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VS박정환 바둑 슈퍼매치(이하 남해 바둑슈퍼매치)" 대회의 스폰서십 효과가 36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회를 통한 지역 관광지와 특산품의 홍보 이용 스폰서십 효과는 20억 7000여만원의 노출 효과와 100만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은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스포츠로 바둑대회유치가 다른 여타 스포츠에 비해성공적으로 견해다...
[포토]직박구리의 홍시감 만찬! 21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소재 한 감나무에서 직박구리한 마리가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빨간 홍시를 쪼아 먹으며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이새는 평지로부터 산지에 이르기까지 나무들이 있는 곳이며 어디에서나 서식한다. 암수가 함께 대부분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한국 전역에서 서식 하며 5~6월께 4~5개 알을 낳아 번식 한다.(사진/함양군) ...
[포토] 남덕유산의 첫눈! 남덕유산의 첫눈! 올겨울 들어 첫 한파를 맞이한 1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경남덕유학생교육원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이 파란하늘과 하얀 눈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사진,함양군제공) 첫 눈이 왔어요 첫 눈이 내린 1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경남덕유학생교육원 운동장이 하얗게 변해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포토]큰고니의 한가로움 조류에게는 코로나 19도 잊은 듯 하다. 겨울철새인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가 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한 저수지에서 포착됐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 분포 하며 오리과에 속하는 큰고니는 습지나 해안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우리나라와 일본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사진/함양군 제공)
남해안 도보 여행길의 백미인 남해안 바래길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 왔다. 군은 지난 22일 열린 남해바래길 2.0의 시범개통 선포식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바래길 2.0 임시개통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래길 2.0‘이 기존 바래길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며, 바래길 2.0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바래길 선포식 □ 더 길어진 코스 약 100km였던 기존 바래길에 비해 바래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