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포토] 만추의 나들이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이 늦가을 단풍으로 물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고 있다.
국보제333호합천해인사건칠희랑대사좌상(정면모습/경남도제공) 그동안 보물로 지정되었던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보물 999호)이 문화재청의 최종심의를 통과해 국보(333호)로 지정됐다고 23일 경남도가 밝혔다. 건칠희랑대사좌상(陜川 海印寺 乾漆希朗大師坐像)」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활동한 승려인 희랑대사(希朗大師)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희랑대사는 구체적인 생존시기는 미상이나 조선 후기 학자 유척기(兪拓基, 1691~1767)의「유가야기(游加耶記)」에 따르면, 고려 ...
[포토](단풍으로 물들여지는 산청 동의 보감촌]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 온다.초록으로 옷을 갈아 입은지 엇그제 같은데 어느듯 가을이 물들기 시작 했다. 사진은 산청군 동의 보감촌에서 바라본 필봉산 왕산의 모습/산청군제공 드론 항공 촬영)
지리산 권역의 대표 문학제전인 제15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오는 31일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와 계간 시산맥(발행인 문정영)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지리산문학제는 이날 지리산문학상과 지역문학상 등을 시상하고 시낭송과 공연 등 문학인의 가을 향연을 연다. 올해 지리산문학상에 선정된 김참(47) 시인과 최치원 신인상 정성원(43) 시인 등이 이날 수상한다. 지리산문학상은 매년 제전위원장과 심사위원을 새롭게 선정하는 등 기존 문단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
박순자(산청군청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수상작 나는 농사를 짓는다 올해는 깨농사를 지었다. ---(중략) 그런데 딱 수확할 때가 되니 탁 줄기가 주저 앉아 버리네 글 농사는 밤이고 낮이고 마음쓰니 잘 지어지는데 ---(중략) 나는 농사를 짓는다 올해도 글 농사를 지어 봐야지 지리산 청정골인 경남 산청군의 어르신들이 전국규묘의 시화전 입상과 검정고시 합격등늦깍이 만학의 열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
사진설명 : 해방과 동시 미군정 미군시장(美軍市長)과 기념촬영 미군정시기의 미군시장[브라운] 초대진주시장 정총철 해방직전 일본인 부윤 굴미화웅(堀米和雄)과 시직원들의 기념촬영. 해방직후의 시기여서 일제강점기에 착용하던 국민복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진주시) 100년전 진주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수 있는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전시회가 내일(9월1일)부터 개최 된다. 경남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박물관은 2020년「갤러리 진심 1949」기획전으로 9월 1일...
[포토] 폭염속에 핀 빅토리아 연꽃! 폭염 속 빅토리아 연꽃 ‘활짝’ 24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연꽃은 아마존 열대 지방에서 자생 하고 있는 것으로 빅토리아란 영국의 여왕 이름을 붙인 연꽃으로 알려 졌다. 한국에는 좀처럼 귀한 수종에 속한것으로 함양 상림지등 전국 연지 몇몇 곳에서만 볼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산청 경호강에서 레프팅을 즐기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사진 산청군 제공) [포토}래프팅으로 스트레스 날려 보세요! 14일 긴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가운데 경남 산청군 경호강을 찾은 피서객들이 래프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있다. 경호강 래프팅은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청동기 문화 체험도 하고 더위도 날려 보내자" 경남 진주시가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청동기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가족체험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행사의 일환으로 청동기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된 각종 유물과 유적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시대상을 체험 하고 토기등 각종 생활 용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등 다양한 행사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진주시 대평면 소재 정동기 박물...
(호랑나비의 나리꽃 사랑!) [포토]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들판에 핀 야생나리꽃에 호랑나비가 한마리가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다. 호랑나비는 나비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곤충으로 알려 지고 있다. 화려한 날개와 아름다운 색깔과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초여름 햇볕이 내리쬐고 야생화가 필때 주변서 흔히 볼수 있다. 사람들은 나비의 우아한 날개짓에 매료되어 청춘 남녀의 상징으로 "꽃과 나비"를 떠올리고 있다. 또 야셍나리꽃은 초여름전국 들판 어디선지 흔하게 볼수 있는 꽃으로 아름 다움의 자태를 뿜내며 꽃의 종류가 많아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