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국내외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디자인대회에서 진주출신 다자이너가 특허청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정다윤(여.28.사진)씨가 디자인 출품한 가구디자인이 특허청장상(Bronzo Prize)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 평가 되고 있다.
전람회는 국내외 모든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고 판매를 위해 생산되지 않은 모든 디자인으로써 곧 출시될 디자인과 개발 단계인 디자인을 평가한 것으로 올해의 경우 국내 대기업,디자인 기관,전문디자이너,개인등이 1,600여 신규 디자인이 출품 됐고 매번 수상작 대부분이 대기업과 디자인 전문기관이 차지 한데 비해 개인 수상은 이례적이다.
정씨의 수상작은 제품 디자인 부분으로 '다목적 의자(Work and Rest)'를 신규 개발 디자인 한것으로 의자의 특성과 기능 사용목적은 다양하지만 사람의 활동과 공간,사용처에 따라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가 다름에도 이를 필요에 따라 모든 의자를 구비하기엔 생활공간과 비용이 한정인 것을 하나의 의자로 수가지의 용도와 사용을 변형에 사용 할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 디자인 했다.
특히 좁은 공간이나 주거 형태,일이나 사무,휴식등 용도에 따라 수 종류의 의자를 사용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간단한 동작과 가벼운 작동으로 용도에 알맞게 변경 하고 사용처와 견고함등 사람의 신체에 알맞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경제성에 적합하게 디자인 했다는 평가다.
산자부등 관련 기관은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비롯 특허지원과 지적개발,제품출시등을 위해 국비지원하고 제품 출시후 정부 조달 업체에 우선 선정 될수 있는 특전도 부여 된다.
또 수상작은 다음달 18일 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종합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20'에 전시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해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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