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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도(正道)를 가진 정치인에게 표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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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설]정도(正道)를 가진 정치인에게 표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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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이겨내고 위드 코로나로 맞이 하니 어느새 성큼 겨울이 다가와 마지막 남은 한장의 달력이 달랑 거린다.

전국의 고산에는 벌써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리고 매일 같이 토해 내는 뉴스는 연일 대장동과 윤석렬,이재명,문재인으로 온 나라가 대선판에 갇혀 있다.

게다가 경남에선 김경수 전지사의 구속으로 도정의 공백이후 엇그제는 송도근 사천시장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원심이 확정돼 시장직에 상실 됐다.
부정부패가 원인 이었고 사람을 잘못 선택해 일어난 일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잘못하니 나라가 이꼴이라고 다들 푸념한다.맞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짚고 넘어야할 유권자의 책임을 받아 들여야 한다. 

뻔히 알면서도 선거철만 되면 정책도 정도도 비젼도 능력도 가리지 않고 그져 자신이 지지하는 누군가에 매몰되어 한표를 던져 승자에게 결과를 만들어 준다.

우리의 책임이다 아니 책임보다 이제는 그답지 못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국가와 국민,미래의 후손들을 생각 하는 정도의 정치인에게 표를 주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며칠전 각종비리의 의혹에 휩싸인 정치인이 여당의 대선 후보에 올랐다.국민이 바로 하라고 하면 겸허한 수용과 국민을 섬기겠다는 자세보다 요란한 세치의 혀만 잘놀리는 정치인쯤으로 인식 되어선 안된다.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한 정치인은 낙선후 결과에 승복 하겠다고 전국민이 지켜 보는 가운데 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그가 시간이 지나 딴소리를 한다.그러나 그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민주주의 선거에서는 룰에 따라 단 한표라도 더 많이 얻은자가 승자가 되는 것은 당연 하다 패배를 받아 들이고 정도를 지켜 나가는 정치를 이제는 국민들은 보고 싶어 한다.

국민을 섬겨야 그들이 국민의 대표나 지역민의 리더가 될수 있고 우리는 여기에 올라타 후손들에게 미래를 내어 줄수 있다.

곧 살얼음이 꽁꽁 어는 겨울이 다가온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동안 국민들은 마스크 한장에 삶을 지탱 하며 살아 왔다.

대선은 지원금을 주니 몇십조를 푸니,내가 아니면 안되느니 하는 요란한 구호만 외쳐 되고 여기에 편승해 훗날 시장,군수,국회의원 자리라도 얻어려고 기웃거리는 정치인들로 줄타기를 한다.

잘하겠다고 소중한 한표를 던져 봐야 그나물에 그밥이고 빛좋은 개살구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정치인들은 국민과 유권자를 열손가락 처럼 바라 봐야 한다.

해빙초아{解冰草芽)다 얼음이 녹고 나면 새싹이 돋아 난다는 진리다.다가오는 새봄에는 또 다른 정치인과 단체장을 우리의 지도자로 선택 해야 한다.

우리가 주인이다 니편 네편 탓하지 말고 국민을 바로 섬길 정도(正道)를 가진 정치인에게 표를 주어야 모두가 행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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