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뗀 그랬지!
[전통 혼례식]
경남 함양문화원이 21일 지곡면 개평마을 하동정씨 고가에서 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의 하나로 마련된 전통혼례를 개최했다.
70년때 말 까지 만해도 농촌등지에선 쉽게 볼수 있었던 전통 혼례식은 점차 서양문물의 발달로 호텔이나 에식장등에서 혼례식이 치뤄지면서 그 풍속도 변화 되어
이제는 전통혼례식이 뉴스 감으로 등장 했을 정도다.
함양 문화원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혼례식 문화가 참 아름다운고 가장 한국적이나 절차와 치례등이 복잡하고 시대의 흐름에 점차 퇴색을 잃어 안타깝다며 그 맹맥을 유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