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포토 제보]
최근 조성된 도심지의 도시계획구역이나 도로 개설 현장을 다니다 보면 가끔씩 이럴때가 있다.
무심코 차량으로 간선 도로를 주행 하다보면 더이상 갈곳이 없어 최초 진입한 곳으로 되돌아 나오는 경우도 있고
적정치 못한 곳에 건널목이나 도로표지판,신호등 설치,유턴 표시,좌회전을 금지 시켜 오히려 통행에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잘 정비된 인도에 방화수시설,배수관,각종 도로 표지판기둥등이 적당한 장소에 설치 되지 않아 때로는 통행에 불편을 받거나 가끔씩 걸려져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 독자는 꼭 이렇게 밖에 배관을 설치 할수 밖에 없었는지 푸념하며 한컷의 사진을 본사에 제보 전송 해왔다.
비록 사소한 것이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조금만 생각하고 배려 하는 시공'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사진은 진주시 평거동 탑마트 구간 인도에 설치된 방화수 설치관으로 짐작되며 한 시민이 무겁게 보이는 물품을 들고 시설물 옆을 지나고 있다../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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