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공공도서관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오던 진주시 동부권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 된다.
경남 진주시는 3일 시 동부권의 부족한 공공도서관 시설 확충과 시민 주거여건,교육,문화 발전 차원에서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을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도서관건립은 이 지역은 최근 진주혁신도시와 초전동 신시가지등 도심지의 평창으로 시립도서관건립이 줄지차게 요구 된것으로 완공후 시 인구의 절반이 헤택을 보게 된다.
규묘는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초전동 장재공원 내 부지 7,970㎡에 연면적 4,4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편의시설 등으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서관의 설계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5개국 193개 팀의 작품을 접수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작을 선정 한만큼 그 기능과 내용,건축물등이 특색으로 내년말 완공후 개방형 복합 공간으로 활용도가 기대 된다.
당선직은 국내와 스페인 건축가의 협업으로 제출된 작품으로 도시에서 공원으로 향하는 ‘여정으로서의 도서관’이란 개념을 건축계획으로 잘 풀어내며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부시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기능에 벗어나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마음의 힐링 장소로 탄생 하게 될것이라며 진주 동부권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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