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사진)가 경남도지사에 당선 됐다.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감 하고 오후 7시 30분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경남도지사 출구조사 예측 결과 박 후보가 65.3% 득표 예상으로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득표가 30.2%에 그친다는 예측 득표율은 박후보의 도지사 당선을 일찌기 예감 했다.
전형적인 보수 텃밭에다 창원시장,국회의원,도지사 출마등 이미 인물난과 지명도에서 민주당 양후보와 양자 대결은 선거전부터 보수성향인 지역 정서상 박 지사의 우위가 예상 되었고 출구조사는 무려 35%이상의 차이가 날것이라는 예측 이었다.
박 지사 캠프에 모인 100여명의 지지자들은 “이겼다”고 외치기도 하고 양손을 높이 들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당선 결과를 예단 하는 모습 이었다.
선거 기간중 도민들은 박 후보가 경남도지사 출마부터 당선이 유력 할것을 에측했고 그동안 창원시장,국회의원,인천공항 사장등 경력이나 인물난에서 우위를 보여 금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게다가 지난 3월 치뤄진 대통령선거에에서 국힘소속 윤석렬 대통령이 당선으로 국민의 힘 후보들의 상승 분위기는 당선 결과로 연결 하게 했다.
박 당선인은 그간 인고의 시간도 보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의 공천 경쟁에서 낙마하고 도지사의 꿈은 잠시 접어 둔채 지난 총선때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됐다.
이후 김경수 도지사의 중간 낙마로 경남도는 도지사 권한대행 체재로 유지 박 지사는 두달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도지사에 출마 했다.
박지사는 당선 소감에서 "선거는 끝이 났다며 자신을 지지했던 하지 않았던 모두가 경남도민이라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거운동기간중 내세운 핵심공약인 경제 활성화와 도민안전,경남의 미래를 바꾸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는 물론 부산,울산시와도 메가시티 협력등 남부의 중심도시로 나아 갈수 있도록 차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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