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군민들의 건강 강화와 지역명소를 체험 하는 군민헬스투어를 실시 한다. 

함양군은 9일 백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별 함양 헬스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어는 읍면별 참가를 희망하는 21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지 직접체험으로 이뤄 진다.

함양 헬스투어는 관내 관광지 또는 휴양지를 헬스투어 코디네이터의 인솔로 피트니스, 명상 등 신체 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군은 앞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관광객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그성과나 호응도가 상당해 올해 지역주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투어를 통해 함양군의 힐링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하여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대봉산휴양밸리,힐링숲,산림욕장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고 코디들이 제공하는  각종 건강에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투어중  항노화 헬스케어를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배우고 항노화관의 안마기, 온열기 체험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군관게자는"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함양군 관광 콘텐츠를 지역주민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점차 도시민에게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