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진주시가 출품한 작품들이 우수한 성적 거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진주시가 출품한 작품들이 우수상등 11개 부분에서 수상 해 하는 쾌거를 올렸다.
18개 시군에서 292점이 출품된 경남도 공에품대전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공예품을 개발 전시,출품한 것으로 진주시는 조현영 작가의 ‘먹의 시간’이 은상을,동상을 받은 배경화 작가의 ‘물림과 겹침의 향연’, 등 다양한 작품이다.
수상작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전시 하는 것으로 '먹의 시간'은 먹감나무와 느티나무의 용목에 옻칠을 하여 화려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진주시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진주목공예전수관 운영,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나라장터 문화상품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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