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경남 진주시가 삼성가등을 배출한 K-기업가와 연계한 관광·교육프로그램 개발등에 관련 기관과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8일 K-기업가 정신센터(이하 센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과 연계한 관광·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협약은 센터의 국내외 홍보와 진주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관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개발 프로그램 홍보 및 관광 홍보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및 홍보 등이다.
진주시는 향후 센터 방문객에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맡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관광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쾌적한 시설 유지·관리를 맡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협회 회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수요 발굴과 전 국민 대상 홍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친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이 국내 관광 사업의 대표기능을 수행하는 한국관광협회가 참여함으로써 전국 시‧도 지역관광협회와 호텔업계, 여행사 등에서 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 했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삼성,LG,효성등 국내 대기업의 창업자등이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첫 터전을 이뤄 오늘날 세계 글로벌 기업을 이룬 창업자나 일가들의 삶의 모티브로 생가등 다양히 구성되어 관광 상품화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들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건립 등 지수 승산마을을 세계적인 기업가정신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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