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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육해상 안전 사고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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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시 육해상 안전 사고 합동훈련 실시.

시설공단 합동훈련 통해 비상상황 공동 대응.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관내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안전 사고 비상 상황을 대비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구조훈련은 매년 2회 이상 진행하는 합동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철서 등 3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사천해양경찰서 출범과 함께 비상상황 시 육상과 해상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훈련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구조훈련은 케이블카 정전 및 화재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해서 초양정류장을 중심으로 육상구조와 해상구조를 동시에 진행했다.

 

케이블카 합동 구조훈련_해상2.JPG
사천시설공단과 해경,소방서가 사천케이블카 합동 해상구조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육상구조는 육상구조용 장비를 이용한 구조대원이 선로를 따라 케이블카에 접근해 인명을 구조 하고 해상구조캐빈을 이용해 케이블카 하부에 접근한 뒤 이동 사다리로 탑승객 전원을 구조하는 시스템이다.

 

또 케이블의 설치가 바다 상공으로 설치돼 탑승객이 바다로 익수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미리 대기 중이던 해양경찰 구조정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탑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과 매뉴얼에 의한 조치 등이 신속히 이뤄져 성공적인 훈련으로 평가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오늘 진행한 구조훈련은 ‘1만분의 1’의 확률로 케이블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훈련이다”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관광시설 재난안전사고를 거울삼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반복 훈련으로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창묵 해양경찰서장은 “특수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정확한 구조 활동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해상구조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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