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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노후 건물 26년만에 산뜻한 '갤러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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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진주 진양호공원 노후 건물 26년만에 산뜻한 '갤러리'로 변신.

진양호 옛 선착장 주변 노후 건축물 이용.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으로 23일 문열어.

경남 진주시 진주남강 진양호 호수 주변의 노후 건축물을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로 탈바꿈 문을 열었다. 

 

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을 가졌다.

  

갤러리는 이 구역이 수자원관련 보호구역으로 수자원 지정 이전에 설립돼 수십년동안 특별히 사용처가 없어 방치 해오든 것을 진주시가 관련 법규를 검토 시민휴식공간인 갤러리로 변신 시킨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가 건축물 활용과 주변 경관 복원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 개최(3).JPG
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 개최

 

 갤러리는 진양호가 호수라는 자연경관의 특성에 시민들이 조망권과 휴식이 자연보전을 최대한 살려 마무리 했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10 진주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순항 (4).jpg
갤러리 방향서 바라본 진양호 저녁 노을/진주시 제공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공사도 마무리하여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 장소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25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을 운행하던 곳이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곳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8월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 이어 이번에 ‘진양호 물빛 갤러리ㆍ썬셋플라자’를 준공했다. 더 나아가 신속하고 내실있게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서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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