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진주시가 진주성과 그 주변지역을 문화에술특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시는 22일 진주성과 천전동 일원 특구 지정 위해 전문가·지역주민 참여 의견을 수렴하는 문화예술특구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게획을 설명 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계획안을 신청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추진전략등 특화 사업등 설명등으로 이뤄 졌다.
김영 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문화예술특구의 추진전략과 특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진주성과 천전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옛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유등테마공원과 전시관 조성, 진주성, 진주대첩광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 신·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면 기존의 문화예술과 공공 문화예술의 융복합적 콘텐츠와 시민,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거버넌스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브랜드 구축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골고루 잘사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가 되도록 특구 지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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