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정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시는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유니슨(주)의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근로자 휴식공간인 스마트 가든 설치를 완공 하고 5일 공개 했다.

가든은 기업내 근로자들이 휴식이나 안정,피로를 해소키 위해 유해물질과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로 환경 공간을 만들고 식물의 자동 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등 식물 생육을 자동관리는 물론 휴식시설도 갖췄다.

시관계자는 기업내 사계절 정원을 설치 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상시 즐길 수 있어 사업장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 및 심신치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친자연적인 실내정원이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이 실내정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