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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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옛 진주역 재생프로젝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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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옛 진주역 재생프로젝트 순항!

국립진주박물관,철도문화공원 단계별 진행.
시민 문화 여가 친숙 공간으로 대변신.

경남 진주시가 추진중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사업이 순조 롭게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dl 사업은 '부강진주'사업으로 옛 진주역과 철도부지일대를 재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친숙공간을 조성해 제공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까지 이미 진주역 사거리 광장조성,주변 도로 개통,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을 마무리 하고 최근 공원조성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원조성은 시민들의 명칭 공모로 ‘철도문화공원’으로 명명 하고 게다가 국립진주박물관과,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계획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 프로젝트 1단계 ‘철도문화공원’ 준공 눈앞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해 이를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이에 지난해 3월에는 옛 진주역 광장 주변을 새롭게 정비 5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고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을 완료해 ‘일호광장 진주역’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조성 총사업비만도 480억 원이 투입 되는 것으로 인근 토지를 매입,문화재발굴,멸종위기종 보호등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지역민의 애환을 담고 있는 철도의 과거 기억을 추억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철도복합문화공원 조감도).jpg
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철도복합문화공원 조감도)

 

‣ ‘국립진주박물관’ 새로운 변화 시작

 

1984년에 개관한 현 진주성내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박물관 건립과 이전의 타당성재조사를 최종 승인받아 총사업비와 규모를 확정하고 국제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착수하여 새로운 박물관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여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계획으로 시는 앞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부지 매입비 편성을 위해 지난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을 조성하여 원도심의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 진치령터널~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잇는‘문화거리’

 

문화거리는 384억 원의 사업비로 가좌동에서 진치령터널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를 잇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인가와 각종 심의가 마무리 되면 철도부지로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남과 북을 이어 소통과 화합의 문화거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부터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거리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서측 도로 개설과 교통․보행 서비스 향상의 의미를 넘어 다목적문화센터와 남강변을 잇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통로가 되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2025년 준공 목표

 

2021년 8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우수한 산업기반 차원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곳에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해 6월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과학관은 철도문화공원,국립진주박물관과 연계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전문 학습·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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