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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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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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

국비 12억원 4년간 지원 받아.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River Night)’주제로 추진


경남 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은 지역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에 따라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River Night)’라는 주제로 야간 콘텐츠, 야간경관과 관광명소를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진주성, 유등공원,남강,중앙·논개시장등을 선정 했다.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소망진산 유등공원 전경사진).jpg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소망진산 유등공원 전경사진)

 

 세부 사업으로 유등공원 내 나이트 가든 조성과 진주대첩 등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남강워터파이어 를 비롯 진주남강 선셋 다이닝과 유등공원 내 유등 포토 스팟등 다양하게 구성 운영 한다.. 

 

사업 선정으로 12억 원의 국비도 지원받아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을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상생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차 진주성 주변,소망진산 유등공원등에 야간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천혜의 관광자원 남강과 역사관광자원 진주성이 있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성장 가능한 여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여 년간 개최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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