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경남 산청군이 농촌의 구조개선과 농가소득증대 기여키 위해 55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정부에 요청 했다.
군은 최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를 통해 40개 사업 552억 7007만원 규모의 예산이 들어 갈것으로 의결하고 경남도에 신청했다.
산청군이 계획 하고 있는 올해 주요 사업은 농업·농촌 16개 사업 230억원,유통·원예 7개 사업 16억원 ,축산 6개 사업 25억원 ,임업·산촌 10개 사업 103억원 ,농업생산기반 1개 사업 178억원으로 파악 됐다.
지원금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지원할 예정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농촌의 전반적 경쟁력에 주력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고물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경남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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