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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최대 진주진양호 동물원 새롭게 태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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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남부권 최대 진주진양호 동물원 새롭게 태어 난다.

진주시 추진계획 및 이전지 발표.
시설노후등 공간 협소등 민원해결.
1000만 반려인 국내 대표 동물원 만들것.

부산 경남 지역의 공공 유일의 동물원인 진주시 진양호 동물원이 이전과 함께 새롭게 단장 된다.

 

경남 진주시는 13일 시관내 판문동 진양호 공원내 설치된'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따른 추진 계획안과 이전 대상지를 발표 했다.

 

동물원 이전은 지난 198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시설노후와 개선및 부지 협소등으로 지속적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바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인근 자락으로 이전 계획 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동물원 이전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게획 수입,주민 설명회를 통해 동물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공간배치,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통한 동물원 이전 특성화 계획등을 밝혀 왔다.

 

이전 대상은 현재 진양호전망대와 가까운 공원 정상부에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서진주IC와 가까운 진양호 후문 상락원 일원 산자락 계곡부로 확대 이전할 계획이다.

 

대상 부지의 경우 기존 동물원이 약 4만㎡규묘에서 약 29만㎡ 규모로 확대되어 약 7배 이상 증가하고 사육면적은 약 6000㎡에서 약 4만㎡ 규모로 6배 이상 증가한다.

 

진주시, 진양호동물원 확대 이전 추진(진양호동물원 이전 계획(안)).jpg
진주시 진양호 공원내 서진주 IC인접 상락원 주변으로 이전될 진양호동물원 계획(안)

 

또한 동물의 종과 수를 늘리기보다는 동물복지에 초점을 두고 개체 당 공간을 넓게 확보한다.

 

보호가 필요한 천연기념물 진양호 수달이나 반달가슴곰, 독수리 등 멸종위기종의 경우는 동물복지 실현에 부합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을 갖추어, 야생동물을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도 갖춘다.

 

이와 함께 이전되는 진양호동물원과 인접한 장소에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동물복지 차원의 치료와 치유를 총괄할 수 있는 선진국형 종합지원센터와 동물치유센터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대비 한다. 

 
한편 진주시는 진양호 동물은 1986년에 개원이래 남부권 유일 공공동물원 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부터 이전 계획을 추진 해 왔으며 2025년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동물원 이전이 완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반려 동물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른 지역관광인프라확충 및 진양호 공원 재개발등과 맞물려 남부권 최대의 공공 공원으로 국내 대표 동물원으로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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