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농업도 스마트 농업시대"
경남 사천시가 농업의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인구의 노동력 감소와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등에 대처키 위한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적의 재배와 시설,생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시설원에 및 과수농가에 대한 우선적으로 이를 도입 관내 과수농가(250ha)의 방제를 일반적 살포 방식에서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입했다.
또 지금까지는 시설원예 농가 중심의 스마트팜 활성화에 한정됐지만 올해는 과수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농업용 드론등을 활용 병해충 방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2023년도 스마트농업 관련 예산으로 원예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비롯해 4개 사업에 5억 57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의 기업등과 협력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선순환 농가 성장을 통한 농촌 활력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인근 대학이나 기업등과등 협력해 스마트팜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실증데이터 공유를 통해 스마트팜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 조성사업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확산시킨다.
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영농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위해서는 ICT,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천시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