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시민들의 여가선용이 단순한 여행지에 벗어나 자연속 농촌농장 여행이 관심을 끈다.
경남 사천시의 경우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여행지의 선택 기준이 달라진 가운데 최근 농촌교육농장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과 안전을 고려한 소규모 여행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자연 속 평온한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위주로 가족과 함께 휴식과 교육을 겸할 수 있는 이점 때문으로 시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70%이상 방문률이 상승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0개소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교육농장을 육성했으며 8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으로 일회성 체험과는 차별되는 농촌관광 서비스 영역 역할을 담당 한다.
특히 시민들이 찾고 싶은 분류별 다양히 운영,장류,원예 딸기, 반려식물,치즈,천연염색,유정란빵,곤충,버섯류등 10여개의 자연농장이 구성돼 여행의 관심과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즐길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발달과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농촌교육장 활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