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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물빛나루쉼터’ 세계에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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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 남강‘물빛나루쉼터’ 세계에서 빛났다!

캐나다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 최우수 수상 .


경남 진주시 남강변에 건축된 ‘물빛나루쉼터(이하 쉼터)’건축물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건축물 대회에 참여해 그 그 우수성을 인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3일 캐나다의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Wood Design & Building Award)’에 쉼터가 참여해 최우수상인 ‘아너(HONOR)’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건축물 설계자인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가 ‘물빛나루쉼터’를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시상식은 캐나다 목제 위원회의 주관으로 목재 설계 및 건축 분야에서 우수한 건축가를 기념하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진주 남강‘물빛나루쉼터’, 국내 넘어 세계에서 빛났다! (물빛나루쉽터 전경).jpg
진주 남강‘물빛나루쉼터 야간 전경

 

쉼터는  2022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누리쉼터상을 받은 바 있고 이번 수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한국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쉼터는 ‘진주의 촉석루가 몇 백 년을 지나 발전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21세기의 촉석루를 표현한 작품으로 설계 했다며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완성한 목조 건축물이라고 평가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쉼터가 건축 양식과 부대시설등 밤낮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남강과 어우러져 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며 김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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