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오는 5월 진주에서 개최될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에 36개국 610여 명이 참여가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와 조직위는 3일 마감한 대회 참여자 최종엔트리 접수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 29개국 190여명의 참여자에 비교 하면 상당하 괄목할 만한 규모로 시는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다는 게획이다.
시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또 최종 인원 규묘가 집계된 만큼 외교부의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대회조직위원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3월 23일에는 대한역도연맹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회 추진사항 및 운영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진주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지만 완벽한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시와 대회조직위는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회운영 및 배치안을 확정하고 4월 중 현장점검 및 모의훈련과 운영 리허설을 통해 실제 대회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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