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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토부 국도 3호선 조기 개설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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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주시 국토부 국도 3호선 조기 개설 해 달라!

조규일 진주시장 원희룡 장관 면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진주시 이전 요구도.

경남 진주시가 국도 3호선의 상습 정체의 우회국도 조기 개설 과 공공기관 2차 이전 건의를 위한 국토부의 강력한 요청을 촉구 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가 국도 3호선과 33호선이 중복되는 구간이어서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노선을 분리하는 우회국도의 조기 개설을 요청 했다.

 

또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이전을 건의했다.

 

시는 국토부에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는 국도3호선이 현재 경남국가항공산단 및 지방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 시설을 통과하는 주 노선으로 상습정체로 인해 시간과 물류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조기 개설을 요청 했다.

 

아울러 현재에도 도로의 기능이 이미 상실 했다며 추후 경남국가항공산단과 우주항공청 설립 및 연관 기관·기업의 이전 등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회국도 조기개설이 시급 하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만나(1).jpg
조규일 진주시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국도 3호선의 조기 개설과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의 진주혁신도시 이전을 요청 했다(사진 원희룡 장관 중앙 조규일 진주시장)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진주시는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우회국도 개설 사업을 건의하여 반영됐으나 202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최종 탈락한 바 있다며 조시장은 원장관을 지역의 실정을 설명 하고 

 사업이 추가(변경)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원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회국도 개설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개통된 후 남해안 관광산업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상습 정체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물류수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회국도 조기개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지역혁신거점을 목표로 조성된 혁신도시의 완성 및 활성화를 위해 1차 이전기관과 연관된 기관이 혁신도시로 추가 이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타 지역 분산배치 시 지자체 간 갈등 유발 및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므로 혁신도시법에 따라 혁신도시 이전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시장은 우회국도개설이 단순히 진주시에 국한 되는 문제서 벗어나 인근 사천시,남해,고성,통영,산청군등 서부경남의 중심축인 만큼 지역의 균형 발전차원서 조기 개설이 절실하며 공공 기관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 마련도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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