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농촌을 찾지 않아도 도시에서 농촌을 체함 할수 있다"
경남 진주시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체험 및 교육을 통해 농촌 체험과 원예작물 재배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수 있다.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도시민농업체험학교를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학생 및 일반인들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체험은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기회로 농촌원에체험,원예작목 씨부리기,수확체험,농기계,반려식물 체험등 다양히 구성 운영 되는 것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등 유아 대상을 비롯 일반인들의 도시 체험도 가능 하다.
체험은 어린이들의 교육적 목적과 귀농,농업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로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과 연계해 원예온실 견학,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실습, 농업용기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내달 체험 예약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도시농업관리사 4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또 도시민 텃밭제도를 운영 일정면적의 농지를 임대 해주는 방식으로 가족단위의 원예,식용,화훼류등을 직접 재배 생산 할수 있도록 하고 시 문산면과 나동면등 일대에 텃밭 100여곳을 마련 제공 하고 있다.
텃밭의 경우 자신이 필요한 작물을 직접 묘종의 파종부터 식재,재배.수확에 이르기 까지 직접 가족및 직장단위로 체험 할수 있고 여기서 수확 생산되는 작물의 경우 자신들이 직접 소비 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체험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훌륭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정서적 함양을 비롯 도심 속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도시와 농업·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