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도내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공모사업 첫 대상자로 사천시 저도 어촌계가 선정 되었다.
경남도는 ‘2023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 공모사업’의 첫 대상자로 사천시 저도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어촌 마을의 유휴화 시설을 재정비하여 가족 단위 체험객이 장기체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에 따라 10억 원 사업비를 지원 어촌계 차원서 운영하는 유휴 펜션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모델링을 비롯 낚시 체험시설도 보완한다.
어촌계 관계자는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 사업의 첫 번째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높은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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