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지리산 산청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와 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 산청군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대상은 전국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 평가 하여 시상 하는 것으로 인정에 따른 농산물의신뢰와 농가경제활성화 지역 마케티등에 기여 하고 있다.
산청딸기는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으로 800여 농가의 브랜드 가치나 지역 경제의 효과로 군내서는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곶감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전국최초 지리적 표시 등록과 산림청 우수 특산물로 자리매김 해 연간 4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높은 당도와 안전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농특산물의 이같은 우수성은 지리산의 맑은 환경과 경호강등의 우수 토질이 농산물 재배와 관리에 안성맞춤 탓으로 타생산지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재배시설 현대화와 신기술 보급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 했기때문 이라며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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