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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성당 한약방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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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진주 남성당 한약방 시민의 품으로

50여년 운영 한약방 시민 근대사로 탄생.

한때 진주시에서 유명세를 탓던'남성당 한약방'이 시민들의 근대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경남 진주시는 최근 시 동성동 소재 엣 남성당한약방의 시민교육관 조성 사업에 조규일 진주시장등 관계자들이 교육관 진적 사항을 점검했다.

 

 교육관 조성사업은 1970년대 부터 부터 2022년까지 시 동성동 212-5번지에 '남성당 한약방'을 50여년 운영하다 페업한 지상 3층, 연면적 391.74㎡ 규모로 최근 진주시가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매입해 시민 근대사 교육관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공간은 당시 운영자인 김장하씨가 한약방을 운영 하면서 시민들과 나눔과 베품을 실천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규일 시장,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 현장 점검 나서(1).jpg
조규일 시장(중앙)등 관계자들이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 현장을 찾아 관게자들과 대화 하고 있다.

 

 시는 건물 1층 한약방 운영 공간은 시의 소중한 문화자산 중 하나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시민들이 예전의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현할 계획이다.

 

 2층과 3층은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대학과 각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견을 충분히 수렴후  활용도를 결정 키로 했다.

 

 또 당시의 관련 자료와 기증품 등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진주시의 역사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내년 9월 개관 이후 인근 진주대첩 기념광장 등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현장을 둘러본 조규일 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한양방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근대 문화 보존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교육하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작업 또한 역사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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