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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돈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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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주시 '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돈벌자!

'페트이리와'전국 돌풍.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벌고.

"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돈도 벌고 지구도 살리자"

 

무심코 버리던 페트병이 이제는 자원재활용은 물론 심심치 않은 돈벌이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이 일은 복잡한 과정도 귀찮은 일정도 아니며 가정이나 직장 주변에서 쉽게 사용하던 페트병을 인근에 설치된 기계에 갖다 넣기만 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

 

경남 진주시 순환로 501 제우스빌딩 상가에서 최근 페트병 재활용 전문기계인'페트이리와'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천재훈 대표는 주변에서 매일매일 쌓이는 투명페트병을 모으고  활용하면 지구도 살리고 돈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주문 하고 있다.

 

페트병.png

 

이미 대도시에서는 한걸음 앞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진주시에 처음 진출 한'페트이리와' 자원활용사업으로 간단히 애기 하면 주변에 널브러진 투명페트병을 수거해 누구나 이 재활용 기계를 통해 한개 한개 넣기만 하면 돈이 쌓인다.

 

페트병은 자동분쇄방식으로 조각조각 잘려져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처리의 갯수나 수량만큼 자신의 적립 카드나 핸드폰을 통해 수익금과 적립된 포인트 및 코인이 쌓여 자원활용,환경보호,돈벌이등을 활용 하는 일거다득(一去多得) 방식이다. 

 

천대표는 이 일에 대해 자신이 각종 사업의 경험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페트병이 특별한 활용도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해오던중 우연히 '페트이리와'를 통한 홍보를 보고 이 일에 뛰어 들어 자신의 상가에 무인수거기를 설치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조그만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레.png

 

페트병 재활용은 탄소배출저감과 생활환경 개선및 자연의 선순환에 기여함은 물론 최근 경남도나 진주시,교육청등에서 추진 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와 사용 줄이기등도 누구나 예외없이 '페트이리'와 사업에 동참이 필요 하다고 언급 한다.

 

게다가 천대표는 이왕이면 버려지는 페트병을 자원 재활용으로 돈도벌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 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진주시등 지자체는 지난 2021년 12월 시행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를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 하며 관련 예산 확보,시민 관련 홍보 등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진주시 경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해당기관과 학교 동창회를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2단계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페트병 사용 줄이기등 환경오염으로 부터 적극적 실천과 관련 사업의 동참을 밝히고 체육회,야유회등 각종 행사시 배출되는 페트병등은 분리 수거를 통한 자원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청 환경 보호과 055)749-2114/자원재활용및 페트이리와 관련문의/010-9404-5062)

 

/정창효 선임기자 gy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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