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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울려퍼진 '진주성 취타대'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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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일 베를린에 울려퍼진 '진주성 취타대' 장단.

배를린 문화축제 참여 전통악기등 현지 갈채.
진주시 특산품 진주실크등 시장개척 활동도 펼쳐.

경남 진주시의 전통취타대인 '진주성 취타대'가 독일의 베를린 문화축제에 참여 현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시는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진주성 취타대'가 참여 양국의 축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5일간 펼쳐진 교류 활동은 2019년 진주시가 독일의 행사에 참여 이후 양국이 문화 예술 교류 MOU를 체결한데 비롯된 것으로 시는 이번 교류 활동에 진주성 취타대를 파견 했다.

 

 취타대의 교류 활동은 행사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세계다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참여해 다양한 악기와 복장으로 한국의 멋과 전통무용 사물놀이등의 화려한 공연들로 선보였다.

 

진주성 취타대, 독일 베를린을 달구다! (거리퍼레이드) (1).jpg
독일 베를린 다문화축제에 참여한 진주성 취타대의 거리퍼레이드 공연 모습/사진제공 진주시

 

6시간 동안 이어진 거리행진에는 다양한 국적의 그룹과 베를린 내외 예술단체 등 총 49개 단체 50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진주성 취타대는 ‘LOVE KOREA’라는 팀명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특히 취타대의 나발과 태평소,북과 장구, 꽹과리 공연과 황금빛 의상과 오묘한 태평소 소리에 맟춰 펼쳐진 퍼레이드는 현지인과 한인 3세들,주재원들을 비롯 축제에 참가한 세계 모든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해외교류단은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한국대사관,베를린 한인회를 방문 본격적인 진주시 알리기를 비롯 진주 특산품인 진주실크,장생도라지,진주진맥등 시장 개척 활동도 펼쳤다.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는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190여개국들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매년 70여 개의 단체가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교류단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베를린은 우리 진주시만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10월 축제에 베를린 공연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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