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남 진주시의 전통 야시장이 환경 정비를 위해 7월 한달간 휴장 재정비에 들어 간다.
시는 매주 토요일 진주시 전통시장의 밤을 밝혀주었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7월 한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하절기 장마기간 동안 야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8월 초 더 나은 환경과 풍성하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휴장 기간중 시장의 환경 재정비와 운영상황등을 점검하고 참가 상인들의 추가 모집을 통해 시 전통 야시장으로 시민들에게 선뵈인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4월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 5월 중앙상권축제 이벤트, 6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들과 함께했던 야시장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야시장의 인기에 따라 벌써부터 상인들의 입점 문의가 많은 만큼 재개장을 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올빰야시장은 2022년 8월 첫 개장 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며 KBS 인기예능 ‘1박 2일’등 많은 언론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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